ssl은 예술의 전당에서 사용중입니다.
헤리티지 시리즈는 라이브레코딩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렉트아웃의 조절노브가 달려있어 라이브와 레코딩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음질도 나쁘지 않고,,,,,

  호암아트홀에는 유포닉스 시스템5가 있죠...

  SSL이나 Neve를 못 쓰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인스톨을 염두하고 설계된 것이라
이동형으로 개조를 해야 겠지요.
각 셋업에 맞는 시스템으로 디자인 된 것이라 그것에 맞는 용도로 쓰는 것이겠지요.

  무거워서 그렇지.....

  사용목적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레코딩과 라이브용 콘솔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도 출력계통의 수인것 같습니다.
레코딩용의 경우 개별group(bus)에 라이브용은 aux와 matrix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레코딩용을 라이브에 사용한다면 아마 aux, matrix의 수에따른 제약이 가장 클것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레코딩용도 라이브에서 충분히 가능하죠...
장비는 결국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운용되어 지는 것이고 정답이란 있을 수 없죠...
(전 이세상에 영구불변의 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디지털장비로 변해가면서 이런 구분은 모호해 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