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들려서 글들도 읽고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에 푹 빠져서 기타를 구입하게 되고 기타의 레코딩에 관해서

참 궁금한 사항이 많아졌습니다. 여쭙고 싶은것은...딜레이를 사용한 어쿠스틱 기타의

스테레오감을 이끌어 내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가끔 어쿠스틱 기타 한대만으로 녹음이 된 음악들을 들어보면 기타의 녹음트랙은 한개인데

마치 두개의 트랙을 사용해서 스테레오로 녹음이 된듯 들리는 음악들이 있더라구요..

정확하게 스트록 타이밍등을 계산하여 두개의 트랙으로 나워 녹음하고 패닝을 준것인지

한개의 트랙을 녹음해서 딜레이등을 사용해서 스테레오로 들리게 한것인지 궁금합니다.

딜레이를 사용하여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글을 얼핏 본듯하여 딜레이를 사용하여 이것저것 해봤는데

원소스는 그대로 계속 연주되고 시간차로 딜레이된 음들이 뒤늦게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들려서

오히려 좀 지저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참고하려고 한 노래는 Mr.big 의 Going where the wind blows 라는 노래와 Robbie williams 의

Better man 이라는 노래입니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