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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의 질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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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노이먼 U87에 포커스라이트 ISA220 프리앰프 입니다.
시퀀서는 누엔도이구요.

제가 만들고 싶은 소리는
머라이어 캐리의 My All이나 루더 밴드로스의 The Songs라는
앨범의 느린곡들은 들어보면,
메인보컬에 치찰음은 아닌데 쇠소리(?)같은 샤프한 소리가 리버브 처럼
섞여서 나옵니다.

이런 보컬의 질감을 만들고 싶어서 이퀄라이저로 하이주파수대를
이리 저리 옮기면서 부스트해봐도 소리가 얇아지고 날카로와 지기만 할 뿐
이 음악들처럼 기분좋은 쇠소리가 살아나질 않네요.
이때 사용한 이큐 플러그인은 Waves Req, Nomad factory Blue tube등이 었습니다.

특별히 어떤 하드웨어 장비가 있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녹음할때 프리앰프 이큐나 컴프세팅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해줘야 하는건지,
그리고 플러그인으로도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엔지니어 분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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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3889님의 댓글

de-esser 치찰음 잘 잘아보시구 이큐로 적극적으로..
리버브에 따라 보컬톤두 바뀌니 이것두 염두해보시길.....
그래두 마이크,마이크프리 뭐....이런것들이 중요한거 같아요ㅋㅋㅋ
아.....믹거자우스키?엔지니어 보컬체인이나 ...머. 함 검색해보시길~~~~~~~~

서인하님의 댓글

제가 알기론 my all 같은 경우엔 머라이어캐리 특유의 질감과

컴프레싱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EQ와 마이크는 말할것도 없구요^^;

Wonderful님의 댓글

이큐와 컴프레싱등의 영향이 크다는건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질문을 한것도 컴프와 이큐로 계속 이짓 저짓 해보다가 그런 소리가
만들어 지질 않으니까, 혹시 녹음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녹음방법과는
좀 틀리다던가..

그런 기분좋은 고역의 잔향을 내는데 제가 가진 U87과 포커스라이트 ISA220으로는
불가능 하다면 그런 특성을 가진 특정 모델의 마이크 프리나 컴프레셔에는 어떤 제품이 있다거나..

또는 머라이어캐리나 루더밴드로스는 이런 방법으로 녹음후 플러그인 처리를 이런 식으로 해준거다 같은,
질문이 특정톤을 만드는 구체적인 질문 이었기 때문에 답변 또한 좀 더 구체적이길 기대했었는데
너무 추상적 이군요. 어쨌거나 답변 주신 두분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서인하님의 댓글

제가 소리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적극추천이라든지 이런건 못해 좀 부끄럽습니다만..ㅠ

짧은 제 소견으로는

아마 AKG C12, AKG The Tube 라는 마이크가 대표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강효민님의 댓글

참고로 머라이어 캐리의 보컬체인은 C800 -> Focusrite Red 7입니다.

요즘의 현대적인 컨덴서 마이크들에서는 말씀하신 그런 "질감"을 얻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뭐 C800도 현대적인 마이크이긴합니다만...) 그런 이유로 아직도 보컬에는 U67이나 U47, C12등의 빈티지 튜브 마이크가 많이 애용되는 것이겠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비님의 댓글

도움이될런지모르겠지만...리버브체널에 컴프를 조금과하게 또는 약하게 걸어보세요,,,,리버브내 이큐도만져보시고 리버브에 dry/wet 비율도 만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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