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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음반 컴퓨터 CD녹음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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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음반이 너무많아 지금은 버리지도 못하고 인터넷 보면 (황당)희안안 가격때메 보관중입니다집에어른이 40여년수집하였고 저도 20여년 모았지요 지금은 쓰레기로 보입니다 제가컴퓨터로 CD로 카피하고 없애버릴려구요 집도 좁은데 8T트럭분량정도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닙니다 해서 고수님들 어떻게 카피할수있는방법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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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Wansel님의 댓글

카피라기 보다는 실시간 녹음을 하셔야합니다. 보다 좋은 퀄리티를 원하신다면 그만큼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만... 그 고가라는 기준이 애매하기도 합니다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직접 CDR에 녹음 받는 방법니다.
CDR을 구하셔서 CD에 실시간으로 레코딩을 하는 방식인데요. 단점은 수정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예를들어 LP의 클릭노이즈를 제거 한다든지 보다 세밀한 수정을 원하신다면 컴퓨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권해드립니다.

두 번째 방법은 앞서 말씀드린 오디오인터페이스+컴퓨터의 조합인데요.
가격은 저렴한 10만원대부터 100만원이상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가로 갈 수록 사운드는 더 좋아집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고요.
프로페셔널한 제품으로는 보통 100만원대가 넘습니다.

어느정도를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가격대) 말씀드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리치박님의 댓글

가격보다는 있는음질 정도면 좋습니다 특히 저는 스피커를알텍을 듣고있는데 혼과드라이버만 몇조있읍니다만 솔직히 씨끄럽다고 보면 틀림없지요 해서 제가 좀 저가 위주로 소개해주시면 고맙겠는데요

엠줴이님의 댓글

아...LP...

참고로...
질문글을 잘 보니 8t트럭 분량이면...

카피 방법은 덱스터님의 말씀이 맞으나, 카피시간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LP를 플레이하는 시간, CD 정리하는 시간, 에러가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으니...
게다가 컴퓨터로 받아서 수정해서 다시 CD로 굽는 것은 더욱 더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

앞뒤로 해서 60여분이라고 계산해도...1만장 정도 가지고 계신다면 1만시간...
대강 400일 좀 넘는 정도...하루에 4시간 투자하신다면 2400일...6.6년...
하지만 LP한장을 CD로 만드는데 60분보다는 더 걸릴것으로 예상되고, 매일 할수 있는 작업도 아니므로...10년은...

현실적으로는 하이파이용이 아닌 DJ용 LP플레이어로 5대 정도 갖추신 다음에 CDR도 5대 정도 구하셔서 집에서 시간 있으실때마다 맘에 드는 앨범 위주로 후딱 카피하시고,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은 반드시 소장하시고...버릴껀 버리시고...
그런식으로 해야 답이 약간이나마 나오지 않을런지...

ps..근데 60~70년대 락밴드와 기타 연주인의 앨범은 저한테 버리시면 안될런지?...ㅎㅎ

Dexter Wansel님의 댓글

무료 처분은 하지 않으시겠죠? 모으신 시간과 노력에... ㅎㅎ
저렴한 제품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대략 40-50만원대에서 포커스라이트 제품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만족하실 만한 음질을 들려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편차가 있으니
확신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수입처는 따로 쪽찌드리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가장 무난한것은 덱스터님의 첫글처럼 타스캄같은 cdrw를 구입하셔서 이기기에다 좋아하시는 LP부터 천천히 들으시면서 CD로 복사를 해두시면 됩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들을 사용하면 편집하고 CD를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좋아하는 음악 듣는다 생각하시고 CDRW로 한번에 들으면서 녹음하시는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엔젤전설님의 댓글

저도 cd로 카피작업하다 지금은 포기하고 그냥 lp로 듣습니다
lp의 여유로운 음악감상도 생활의 한가지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모두 재산이라 생각하시고 보관하세요

디자인님의 댓글

제생각에는 실용오디오나...소리전자같은데서...뭐 같은 가수나...스타일...모아서...

처리하심이...잘...계획해서 파신다면....좋은가격으로 파실수 있을것 같아요..

처리하시기 전에...녹음하시고여...

cdr 보다는...컴퓨터 녹음도 괜찬을거 같아요...

뭐 누엔도나...프로툴은 안될거 같구여,,,,

소니 베가스....좋아여...

걍 녹음 하시고...언벨로프 띠(오떻게 설명해야 할지...)위에...

씨디 인덱스 만들어서 ....프로그램 내에서...씨디로 만들수 잇어요...

1장에 50-60분 정도 면 만들수 있을거 같네요...^^

cdr로 만든다면...인덱스가 넘 만이 찍히거든여....(제가 해 봤어여...)

그럼 수고 하세요....

우주여행님의 댓글

음.. 저도 LP 여전히 좋아하는데요...
처분할 데 없으시면 제게 연락 주세요. ^^;
O1O-7I3I-I99O 입니다.

jaco님의 댓글

장르가 어떠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가요 앨범이면 처분은 신중하게 하시는것이 좋을듯 ...

가요 "배호"의 오리지날 앨범은 기십만원은 넘는다는 기사를 본적이있습니다.
예전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ㅜ.ㅜ~

cdr 카피시에는 입력이 거의 라인 입력이니,포노 앰프를 거친 소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프리앰프(민생기)에 포노입력(mm,mf ?)이 있으시면 문제 없으나,
아님 외장으로 따로 쓰셔야 하구요 ~~
턴테이블에서 바로 입력은 안되거나, 왜곡되어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리치박님의 댓글

전부다 녹음하는게 아니고요 그중 cd로 없는것중제가 소장 하고싶은것만 골라 시간 날때 틈틈히 녹음할려고요 오래되어도 지금들어도 유행에 뒤처지지않는 좋은 가수들이 많네요 들어도 질리지않아 좋았구요 헤아려보지는 않았지만 이삿짐 센타 부르면 80만원주고 판과 랙 오디오만 운반하였던걸로 기억되고요 음악 듣는것을 좋아하는분들께 나중에 자료로 고유할라고요 예전에 돌아가신 부친이 안기부친구께금지곡과 판을 많이 구하셨고요 저는 밴드출신이라 장르안가리고 지금바뻐 내일 올리겠읍니다 죄송합니다

이정준님의 댓글

지금은 보관이 버거울지 모르나, 처분을 하여서 후회할 일이 더 뼈아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음악을 듣는 것 자체를 굉장히 애호하는 입장이어서 명반이나 좋은 음반 완전히 내것이다 싶을 정도로 깊게 듣고자 하는 편인데, 사실 CD로 듣는 앨범들은 그렇게 열심히 들어본적이 사실상 없습니다...

차라리 LP나 TAPE으로 달아질때까지 반복해서 듣게되는 마력이 있더군요... 물론, CD와 LP는 정말로 다르다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MBC 방송에서 아날로그의 신비던가 뭔가 하는 특집 다큐같은 것을 본적이 있는데 왜 아날로그 LP같은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실험을 하면서 보여주더군요...
미국의 저명한 음악심리치료학의 원로 교수 이론을 직접인터부하여 그 근거로 들면서 말이죠.
처음 시디가 나왔던 70년대 말에 이 음원매개체에 대한 정신생물적 측면의 연구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 나온 어떤 결로은 Digital은 인간에게 Moral inverse라는 악영향을 미친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었답니다.
무슨 뜻이냐면, 무의식중에 사람은 디지털 매체에 노출이 될때, 도덕적인 판단에 있어서 정반대의 비도덕적인 가치에 대해서 옳은 가치로 무의식중의 착각을 반복하게 된다는 설명이죠... 나름대로 굉장히 설득력있게 들려서 항상 염두에 두는 사실처럼 생각을 하곤합니다...
국내에도 마찬가지고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음원에서 비롯된 댄스음악이나 인위적인 비트들이 주류가 되면서 나타났던 첫번째 어색함은 신나고 경쾌한 리듬에 애절한 사랑의 아타까움이 담겨져있는 그런 가사의 노래들이 참 많았는데 당시에 저는 그렇게 어색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 다시 생각하면 어떤 비대칭적인 관념들의 뒤바뀜이 음악에서 많이 일어났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내용은 지독하게 심각하고 실픈데 노래는 굉장히 경쾌하고 산만한 그런 음악들이 정말로 많이 스쳐갔던 것만 하더라도 큰 반증과 영향이 아니었나 생각하게됩니다.

이런 디지털이 주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위험성들이 유통과 그 상업성에 가려서 그때 완전히 사장된 것이 현실이라고 하내요. 이런 무형의 것들에 대해서 상업성 앞에서는 철저하게 덮어둘 수 있는게 장사꾼의 마인드였겠지요...그러나 지금도 음악을 통한 심리치료나 이런 과정에서는 절대로 CD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SACD와 같은 경우는 그나마 제한적으로 보완이 된다고 하내요...(종종 요즘 청소년들의 도덕관이나 세계관 인성등등이 정말로 이전의 세대들이 느꼈던 세대차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때로는 너무 무개념이신 것 같다는 소식들을 접할때는 얘들이 매일 같이 귀에 꼽고 익숙하게 듣는 모든 디지털 기기들과 MP3음원들 그리고 쓰레기에 가까운 디지털 샘플로 조합된 싸구려 음악들 등등이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편입니다...)

제 짧은 경험에 비춰서 말씀드리면 LP나 TAPE으로 잡음 좀 섞여도 내것으로 만들수 있게 친숙하게 들었던 그 음악들이 지금의 제 인생의 중요한 토대라가 되었다고 생각을합니다...
요즘에는 어떤 작업이나 비지니스가 되어버린게 음악에대한 태도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로 손쉽게 녹음된 것들에 대해서 아예 그런 관념들은 생각도 하지 않는 편이지만, 마지막으로 발버둥쳤던 것은 어떻게 하면 REEL을 이용하는 것을 유지해볼까 했던 생각만이 남았던 것 같내요...

제 주변에도 IMF때 가산을 탕진한 친구로부터  집에 모아둔 수천 수만장의 LP판들을 증여받아 CD로 수백장 복각해서 들어보겠다고 무단히도 애를 쓰셨던 분이 계셨는데 수년이 지난 지금 그 가치를 절반이라도 남겼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되는 것 같더군요...
 
중요한 것을 잃게되는 것 같아서 끄적여봤습니다.

저도 집에 알텍 스피커도 굴러다니고, 진공관 앰프로 음악도 좀 듣고 그랬습니다. 돈을 처발른 부루조아급 웨스턴이나 이런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ㅎㅎ

리치박님의 댓글

겐즉으로 이렇게 성원이 있을줄 몰랐어요 놀랍기도 하고요 저는 형편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여기 울산에살지만 자영업 2개하고있답니다 판 자랑할려고 올린것은 아닙니다요 제가 비틀즈 를좋아하다보니 64년 캐피탈 음반과 20여장 초판모노판을 자주듣고요 미국판과 국내라이센스 똑같은 판이 있길래 들어보니 음질이 미국판 월등히 생생합디다 그래서 라이센스는 창고에 따로 보관 중이다 보니 휘어버리는 것같아요 파퓰러송과 째즈 특히 클라식을 좋아하고요 클라식판은 5000장정도되질않나싶은데 거의다 외국수입판들입니다 팝과째즈는1만여장 음질이 수입판과 80년대 이전에는 음질차이가많이났고요 가요는 4000천여장김정미.최양숙 . 한대수김민기 .봉봉사중창단데빌스 히식스 히파이브 신중현사단  이,정,김,펄,루루.리리.캔디.등등씨스터즈 음반을 많이갔고 있답니다 그중 한번도 안들었는음반도 100여장되는데 부친이 좋아하셨나봐요 3년전 뭤모르고 김정미판 똑같은게 2장있길래 누구에게 줬읍니다만 훗날보니까 상태에따라틀리겠지만 밀봉 판이였는데 100만원 하는걸보고 놀랐읍니다 저나이 45세인데요 음악좋아하시는분들께 자료로 공유 도 함 해볼라합니다 pgs7000@yahoo.co.kr 메일이구요 연락처는 좀그렇고요 판좋아하시는분은 너무 집요합니다 팔아라그러는데 솔직히 판매는 어려울것같읍니다 죄송! 가요도 진공관 녹음이 투명하고 선명하던데요 좋은 자료고맙고요 자주는 못들려도 좋은 음악친구로 남고싶읍니다요 릴 녹음기로 한번 뜰려고도 시도하고있읍니다 아뭏턴 더우신데 더위잘보내시길 바라니다요

아메바님의 댓글

얼마전 오사카에 위치한 백화점에 갔더니 아직도 LP판 플레이어(전축이라해야하나^^:)를 진열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옛것에 대한 가치와 보전하는 태도는 그들에게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리치박님의 댓글

에메바님 말씀이 옳읍니다요 이래서 지인을 존경한답니다  판을 관리 잘하는 것이 무척 쉽고도 어렵다 생각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lp관리는 코팅이안되 쟈켓은 함부로 꺼내거나 하면 모서리 글자들이 뭉글어지거나 아예 찢어버리는경우가 있으므로 비닐커버 로 감싸서 보관하는중이고요 lp렉도 100여장 싱글 자작 해서 한면은 32-33하면 좋읍니다 책이 조금 짧아 안들어갈때 세로로 하면 들어갑니다 다기능 운반하기도 좋구요 클라식lp는 서울 르네상스 음악감상실 실장 출신인 친구가 많은 도움을 12년간 주셨고 가요 구색은 친구가 방송국 pd라 골라서 쵸이스 했답니다  참고로 방송국 판은 음질은 좋으나 쟈켓이 엄망인것이 많타고 볼수있읍니다 그리고 일본 사람들이 우리가 못따리가는이유는 병적인 골동품 정신 과 째즈음반과 lp음질은 타의 추정불허하더라구요 남의것을 배려하는 모습을볼때      겉으로는요 울나라 마니아들은 돈갖고 눌리거나 그저 낼 름 먹을라는 헝거리 정신적인 마니아들도 많타고 조심히 말하고 싶읍니다요

최완규님의 댓글

바이널을 버리신다는 말씀은 죄악입니다. CD의 소리는 인체에 해롭습니다. 그냥 바이널 그대로의 아날로그를 들으셔요......^0^

우주여행님의 댓글

음반 구경이라도 하고 싶은데요, 어디 사세요?
70년대 가요에 관심이 좀 있거든요. ^^
제가 필요한 거 있으면 구입도 하고 싶은데... 쪽지로 연락처 좀 남겨주시겠어요?

리치박님의 댓글

음반 구경 하시고싶다 그러시는데요 지인들 몇명 3년전 보여줬어요 문제는 집요하게 팔아라 그러는데 솔직히 판에 관심 많으신건 이해가 갑니다만 lp메니아 들과 별로 공유할께 없어서 그냥 세월을 뒤로하고 훗날 디스플레이 음악 카페한번 생각중이고요 산을 하나갖고있는지라 환경과 현 웰빙에 조화를 이루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될것 같구요 지금은 조용히 지내고 싶읍니다 제가소장하고 픈 lp가요 200여장 째즈 150여장 클라식 300 여장 만남기고 싶구요 나머지는 훗날 상황 보며정리할 생각도 있읍니다 제가 원래 dvd 대여점 하다 7000여장 장르없이 창고에 보관하고있구요 지금은 집사람 조그마한 일산해수욕장 부근 음악 컨셉 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겸엽으로 lp판 cd dvd 1만여장 준비하고 영업 하는중이랍니다 제가볼때 울산은 아직 근로자가 많아 그러는지 문화 수준이 영 아닌거 같고요 그냥제가 좋아해 서 디스플레이를 했더니 집사람이 그러는데 음악좋아하는사람이 별루 없답니다요 흐흐 너무 성급히 보다는 지인들중 차곡차곡 친구들만 잘사귄다면 의외로 좋은 결과 가 기대 될거라 믿읍니다  아뭏튼 좋읍니다 더운 날 몸조심하며

우주여행님의 댓글

음악카페는 저도 나중에 하나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
일산 해수욕장이라는 곳이 났나요? 울산이 오타가 나신거 아닌지...
일산쪽이라면 한번 구경가고 싶네요. ^^;

리치박님의 댓글

음악 카페 할려면 방송국 수준은 넘어서야 되겠지요 또 곡과 장르가 다양하며 이것이 잘못된거 같아요 한국산은 무조건 가요 입니다요 째즈나 클라식 틀다간 손님 나가버립니다요산속에 야외 생음악 밴드 연습실 만들어 두들기면 되는데 나중 울산 초 중 고 학생들 연습무대 를 무상으로 빌려 줄까도 합니다 홀안에는 음악 장르를 좀 정리하면서요 무엇보다 덕이 많아야 장사가 잘되겠지요 저 개인적으로 집에서 음악을 많이 듣는편인데 가요 는 거의 안듣고 클라식과 째즈를 많이 우리자식넘과 들어요 (중 1 중 3 머시마 ) 얘 네들이 앞으로 성인이 되면 많은 음악 지식이 습득할꺼라 봅니다 큰돈 드는것도 아니고 아주 정서와 인성에 굿입니다요 오페라나 클라식 락 구경은 못가도 극장용 대형 스피커를 귀기울이며  만족하며 삽니다 더운날 힘드네요 이깁시다요

리치박님의 댓글

얼마전 저가게 단골 평범한 아주머니였는데  저가게에 손님이 빌려준 앰프와 기타 통키타 클라식기타 옛날 생각하며 명곡 한 20여곡을 뒤적이며 항상 가게에 두고있었는데 어느날 아주머니가 자기신랑이 드럼도치고 악기를 좀 다룬다고 하였어요 저도 밴드출신이라 쑥스러워 얘기를 나누는중 89년 음반 을 취입하고 못냈다하였어요 그중 양수경 의 곡과 양희은 곡이 바로 아주머니 곡이였던거같아요 해서 제가 들어보자했더니 카셑 테입을 빌려주셨는데 이테입이 마스타 테입이였어요 작곡가 김희갑씨울나라유명인작곡가와 녹음하며 미발표곡 8곡포함해서 듣는순간 놀랐읍니다 소프라노 출신이라 거런지 엄청 키가높고 가수 이선희, 민해경 씨톤을 동시에 듣는듯했고 바이브레이션이 압권이였어요 그가수들이 못내는 소리를 내는것 같아보였어요 저는 그테입을 스튜디오에 지인을 통해 카피하여 그분께 아무생각없이 소장할려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줄 몰랐어요 그분은 화를내며 마스타테입을 빌려주었지 곡을 카피하라고 준게 아니다라고할때 저는  진정한 음악이 뭔가를 깨우쳐 주지않았나합니다 쪽팔리지만 반성하며 한여자의 일기장을 보는듯했고 41세가량의 장 0 0  여인에게 미안하여 카피본cd 를2장다줄려 하고있는데 영 안오시네요 그분의 소중한 추억을 뱄어버린거아닌지 아뭏튼 4년동안 단골이셨는데 저가게 악기 있어도한번도 악기에 대해 무언급 하셨는데 저로쓰는 이해가 되지도 않았고  그분말씀인즉 89년경 태진아의 옥경이가 전국을 강타할때 양수경씨가 태진아사단이였다합니다 꽃도 못피워본 그분께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써 많은 걸 잃었다 생각되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요 개인적으로 그분을 알고 싶지도 않구요 참으로 무서웠 답니다 마지막 무더위 이겨냅시다 lp판은 보기도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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