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앰프나 그외 튜브를 사용하는 기기들 생각하시면됩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카피시터 대용입니다.
진공관 컴퓨터 생각하시면 더 쉬울듯.....그냥 저항입니다.~

IC를 이용한 것과 그냥 저항, 튜브...원리 구조 다 같지만....음악적으로 사용해 보니 이넘은 이렇더라지....
어느게 우월하다는 아닌거 같더군요 ^^

^^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 싸이트에서도 같은 질문을 했었는데요
자작란을 운영하고 계신 이정석님의 답변을 퍼왔습니다.ㅋ^^
www.handmade.pe.kr


다이내믹 마이크로폰을 증폭하는데 약 46~52dB의 게인이 필요하고, 콘덴서 방식들은 30~40dB의 게인이 필요합니다
콘덴서 방식 마이크들은 내부에 소형 프리 엠프들이 내장되어 있고 그래서 팬텀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마이크에 내장된 튜브는 콘덴서 마이크들은 대개의 경우 진동에 반응하는 압전 방식이거나 플레이트 구동 방식이라서 출력 감도가 작습니다
옴의 법칙에 의해 신호를 키우면 감도가 작아지고, 감도를 키우면 신호가 작아지죠 ^^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간의 선로에 영향을 받지 않을만큼의 신호가 나오려면 마이크에 초단 프리는 필수입니다
튜브 마이크에 튜브가 내장되는 것처럼.. 일반적인 콘덴서 마이크들은 내부에 JFET이 내장됩니다
이런 관계로 인해 대다수의 콘덴서 마이크는 초단 증폭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팬텀파워에 대해 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어프램과 백플레이트에 직류전압을 걸어줘서 케페시턴스의 변화를 추출해내는 것만 알았는데..
마이크속에 작은 프리앰프가 내장되어 있다는건 몰랐고 여기에 필요한 전압을 팬텀이 전해주는건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