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6 고장 감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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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보면 distortion이 좀 심하게 들어와서
이게 고장난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좀 헷갈립니다.
그렇다고 아예 소리가 이상하면 어.. 고장이구나 이러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6176의 진공관을 자주 갈아줘야 하나요?
진공관 문제인지도 딱히 알 수가 없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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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님의 댓글
JesusReigns님 안녕하세요. 제가 진공관과 1176 전문입니다.^^ (농담)
진공관 문제라면 풀게인으로 올렸을 때 미세하게 타닥타닥 하는 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공관 수명은 물론 사용방법에 따라서 편차가 있지만 정상적인 사용이라면 3~4년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래 기기라는게 항상 그렇듯, 운에 따라서 십년도 가거나 반년도 못갈 수 있잖습니까?
참고로 1176의 경우 너무 빠른 어택과 릴리즈로 소스를 공략하면 어그레시브해지면서 멋지게 찌그러지는데
아마도 그건 아니실 듯 하고... (왜냐면 그런 디스토션은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므로)
또하나, UA는 판매 시에 인스톨한 진공관의 품질이 그닥 좋지 않은 것들을 넣습니다(좀 심함). 이기회에 명품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진공관 문제라면 풀게인으로 올렸을 때 미세하게 타닥타닥 하는 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공관 수명은 물론 사용방법에 따라서 편차가 있지만 정상적인 사용이라면 3~4년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래 기기라는게 항상 그렇듯, 운에 따라서 십년도 가거나 반년도 못갈 수 있잖습니까?
참고로 1176의 경우 너무 빠른 어택과 릴리즈로 소스를 공략하면 어그레시브해지면서 멋지게 찌그러지는데
아마도 그건 아니실 듯 하고... (왜냐면 그런 디스토션은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므로)
또하나, UA는 판매 시에 인스톨한 진공관의 품질이 그닥 좋지 않은 것들을 넣습니다(좀 심함). 이기회에 명품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럼.
AB님의 댓글
JesusReigns님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 듯 합니다. ^^
RCA12AX7중 트리플미카가 제일 유명하구요, RCA는 제 생각엔 솔리드하면서 좀 어둡지만 무드있는 소리입니다. 사실 어느것을 사던 RCA는 크게 실패하시진 않을 듯 하구요. 반면에 GE 파이브스타는 하이쪽이 좀 시원하게 빠지는 편이고 엣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6072A는 12AY7의 밀리터리버전인데 사용하시는 기기 특성상 어느쪽을 쓰셔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녹색의 GE마크만 피하시면 될 듯)
RCA12AX7중 트리플미카가 제일 유명하구요, RCA는 제 생각엔 솔리드하면서 좀 어둡지만 무드있는 소리입니다. 사실 어느것을 사던 RCA는 크게 실패하시진 않을 듯 하구요. 반면에 GE 파이브스타는 하이쪽이 좀 시원하게 빠지는 편이고 엣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6072A는 12AY7의 밀리터리버전인데 사용하시는 기기 특성상 어느쪽을 쓰셔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녹색의 GE마크만 피하시면 될 듯)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 ^ 아무래도..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다 사서 들어볼 수도 없고..
그래서 들어보신 분들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죠
설교용으로.. 아주 부드럽고.. 그러면서 너무 뭉뚝해지지 않는..
그런게 필요하거든요.. 산넘고 물건너.. RCA는 입력측에, GE 파이브스타는 출력측에
넣으란 말이 제일 제 마음을 동하고 있는데 막상 사려니까..
그래도 여러가지라서..
rca와 ge를 입출력에 조화시킴으로써.. 가능하겠죠?
근데, 입력에 한 개 출력에 한 개 들어가는거 맞나요?
그래서 들어보신 분들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죠
설교용으로.. 아주 부드럽고.. 그러면서 너무 뭉뚝해지지 않는..
그런게 필요하거든요.. 산넘고 물건너.. RCA는 입력측에, GE 파이브스타는 출력측에
넣으란 말이 제일 제 마음을 동하고 있는데 막상 사려니까..
그래도 여러가지라서..
rca와 ge를 입출력에 조화시킴으로써.. 가능하겠죠?
근데, 입력에 한 개 출력에 한 개 들어가는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