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기타, 보컬 정도 녹음하려 합니다.
그것도 그냥 혼자 취미로 합니다. ^^

우선 포럼에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냥 하나로 가려면 onyx 400f가 좋은 선택이라고 하셔서 질러버렸습니다.
스피커는 vl-a5로요. 마이크는 슈어 58beta가 있었고요.

그런데 보컬 녹음을 해 보았는데 소리가 조금만 커져도 깨져버리네요.
작게 하면 소리가 작고요..
그래서 또 검색해보니 컴프레셔가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마이크를 콘덴서로 바꿔야 하나?
뭐 이러다보니 문제는 자금이네요 ㅠㅠ

그래서 장비 욕심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냥 간촐하게 녹음할만한 장비가 어떤 것이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100만원 조금 넘는 선에서(지금 장비를 처분한다면) 어느정도의 사운드만 나오면 됩니다.
전문적으로 할 것도 아니고..

1. 소채널 믹서와 저가형 오디오인터페이스 정도로 갈지..
2. 400f가지고 지지고 볶고 소리를 만들어 볼지..
3. 아니면 다른 세팅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참, 프로그램은 누엔도3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