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출력 임피던스와 부하 임피던스를 잘 못 이해하고 계신 듯 합니다.

앰프의 출력임피던스는 정말 충분히...대단히 낮습니다.
진공관 앰프들이야 출력 트랜스를 써서 매칭을 해줘야합니다만 TR소자로 넘어오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죠.

대개의 현대적 앰프들은 2옴로딩까지 무리없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근데 한통씩 빼면 오히려 병렬연결되는 유닛의 갯수가 적어지기때문에 임피던스가 높아집니다만...
대개의 경우 걱정을 안해도 되죠.

스피커를 직렬연결하는 경우도 있나요? 스피커를 직렬연결하면 한 스피커가 고장났을 때 아예 회로가 차단되기때문에 모든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뭐...당연한 얘기지만요...

정상적인 현대적 설계의 앰프를 사용하신다면 대개의 경우 2옴만 넘어가면 어떠한 임피던스이던지 상관없습니다.

도움되셨길...

4옴에 100W를 출력해주는 앰프일 경우,
8옴에 50W 스피커넷을 2개를 연결 할수가 있죠~
물론 스피커 한 개를 빼버리면 그 만큼 출력이 줄어드는 거구요!
앰프와 스피커의 출력/입력 임피던스를 맞추는게 출력면에서 가장 이상적일 지언정
옴수가 맞지 않는 스피커를 연결했다하여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중요한건 앰프가 지원하는 가장 낮은 출력 임피던스보다 더 낮은 임피던스의 스피커를 연결만 하지 않으시다면요~

엠줴이님 구름님 감사합니다..^^


저 역시 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형이 워낙 강하게 주장한지라 긴가민가 했거든요 ^^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

지식의 샘물은 아무리 마셔도 목이 마르군요 ㅋㅋ


앎이 점점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

근데 v사가 어떤 회사죠??  어떤 스피커인지 몰라서 확답은 될 수 없겠지만 ..
설마 Vertec, v-dosc를 v사라고 한건 아니겠죠 ㅋ  농담입니다^^
임피던스 매칭 말씀하시는거 보니 파워드는 아닌거 같고 . 

라인 어레이 스피커에서 그냥 간단하게 한통식 빼는거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엠프 스펙을 보면

8옴에서 4옴이된다고 해서 정확하게 출력이 2배 늘어나지 않습니다 4옴에서 2옴은 더더욱 그렇고요

문제는 옴수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늘어나는 출력이 2배에 더욱더 못미친다는 것이죠

 그럼 라인어레이에서는 문제가 생깁니다  라인어레이 스피커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일단 각각의 유닛들의

임피던스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16옴 미드8옴 로우8옴 뭐 이런 식이죠 

그런 스피커 두통을 병렬 연결했다고 가정하면 임피던스는 8옴 4옴 4옴이 됩니다

근데 여기서 ITSFRED님 말씀처럼 한통을 때내면 어떻게 될까요?

출력이 낮아지면서 튜닝도 달라집니다

왜냐면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2옴>4옴>8옴>16 또는 그반대로

임피던스가 낮아지는 경우에도 각각의 단계에서 줄어 들거나 늘어나는 출력 비율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하이 미드 로우의 임피던스가 같았다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보통은 하이유닛의 임피던스가 높은 경우가 많죠  엠프스펙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실제 엠프는 단순히 계산적으로 정비례하거나 반비례하지 않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