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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상업음반 음압레벨" 기준은 어떻게 두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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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들 마스터링시에 고민을 하게될텐데요

소위 말하는 "상업음반처럼 음압레벨을 올리고 싶다." 라는 말에서
그 상업음반 음압레벨 에 대한 기준을 어디다 두시나요?

요즘 나오는 가요나 팝의 경우들도 가만히 듣다보면 어떤건 꽤나 크고 어떤건 좀 작게 들리고
들쭉날쭉한경우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본인들이 작업을 하면서 기준으로 두는 맥시멈과 미니멈은 어떻게 두나요?

예를 들면

무슨곡보다는 크고 무슨곡보다는 작은 사이에서 레벨을 정한다 든지
무조건 무슨곡보다 크게 들리면 장땡이다 라든지
어떤곡의 보컬 느낌만큼 레벨이 나오면 마무리 한다던지
찢어지기 직전까지만 올린다던지
샘플 범위를 정해서 rms 피크가 몇db 정도로 나오게 한다든지

암튼 여하한 천차만별의 상황에서도 본인만의 기준점이 있으실텐데 살짝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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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들입니다.  신기에 가까운, 맥시멈 컴프레싱을 하면서도 일반인들이 전혀 음색변화를 못느끼게..

신기한 노릇이죠. 파형을 보면 그냥 피크 가깝게 꽉차있고,,,

나나나나님의 댓글

전 믹싱이나 마스터링 전문가는 아니지만,
마스터링시에 얼마나 크게까지 잘 올라가는가 하는건..

1. 편곡 상태가 어떤가 (편곡을 잘하면 악기들 편성만으로도 EQ벨런스가 좀 편안하게 맞춰져요)
2. 어떤 악기를 사용했고, 얼마나 좋은 벨런스와 소리로 녹음 했나
3. 보컬이 얼마나 녹음이 잘 되었나
4. 믹싱이 얼마나 잘 되어있나

이거에 따라서 스무~스 하게 올라가는 정도가 좀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dodosee님의 댓글

글쓴분께서 얘기하고자 한건
 '어떻게 하면 더 큰 소리를 얻을 수 있는가'가 아니고
 '어느 정도까지 키우는가, 그 기준은 어디에 보통 두는가' 인거 같습니다만..

음악짱님의 댓글

앗 주제 전달이 잘 안되었나 봅니다.

dodosee 님 말씀처럼 "어떻게" 가 아니고 "어디까지" 가 궁금한겁니다. ^^
이를테면 레퍼런스가 궁금한거죠

뭐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리듬감이 강한 힙합풍의 노래일경우 비욘세의  Deja vu 를 레퍼런스 하면서 레벨을 비슷하게 맞추곤 하고요
보컬이 들어간 재즈풍의 음악일 경우는 다이아나 크롤의 Stop this world 을 레퍼런스 하면서
그 비슷한 레벨에서 손질을 하곤하죠

그정도 음악들보다 작지만 않으면 별무리 없겠다 싶어서요
비슷한 장르의 가요곡들을 레퍼런스 할때도 많구요
근데 제가 평소 음악을 잘 안듣는 편이다 보니
다른 분들은 어떤 음악을
어떨때 레퍼런스 하시면서 "레벨"이나 혹은 "그외"에 다른것들을 맞추어가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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