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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와 1200F와의 연동질문드립니다....soniq님~~~~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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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를 다시 구입했습니다...필요해서...1200F드라이버가 문제가 많아서 감동받았지만..들고다녀야하는 문제로 팔았던..펄사를 다시 구입해서...결국에는 그냥 오디오인터페이스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안정적이고 레이턴시도 매우 짧고...심지어 2.9까지 떨어지더군요...정말로 대단합니다..

근데 여전히 사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관계로...또 다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아마 이제는 앞으로 주욱 사용할듯합니다....

질문은...
1200F ADAT단자로 인아웃 해서 펄사1+2SRB랑 연동하려고 합니다...

1200F의 매트릭스 믹서도 만지기 적응이 안되어 있는데 펄사는 더욱 힘드네요.

암튼..


펄사 ADAT OUT-->1200F ADAT IN-->1200F컨버터-->1200F 아날로그 아웃-->디박스서밍-->A2D AD컨버팅-->파이널라이져 SPDIF IN OUT-->펄사 SPDIF IN------재녹음들어갑니다...


이렇게 연결하려면 ...라우팅윈도우는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요?

이제는..정말 펄사 제대로 적응해서 사용하고...여건이 되면..XITE구입해서 컨버터랑 붙여서 들고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중 이만한 놈이 없거든요...컨버터는 딴놈 붙여써야겠지만...

잘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soniq님의 댓글

http://blogfile.paran.com/BLOG_143792/200809/1222215879_ROUT080924.jpg

윗그림은 DAW믹싱을 하면서 외부 써밍 후에 2TR 마스터를 받아서 DAW나 CD버닝유틸, VDAT의
필요한 곳에 레코딩 하면서, 그 마스터 저장 경로를 메인 모니터로 내보내는, 가장 간단한 라우팅이고,
아래 그림은, 보다 전형적인 것인데요.

http://blogfile.paran.com/BLOG_143792/200809/1222224759_ROUT0809241.jpg

개별 프로그램 출력은 8BUS로 출력 되구요.
버스 페이지에서 필요 채널을 지정하시면 됩니다.
채널이 많을 땐 중요 채널을 제외한 잡다 채널을 모아서 보낼 수 있기도 하고요.
외부로 보낼 때 모노 버스로 사용할 때는 팬을 다 꺾어서 모노버스로 취급하시면 됩니다.

그림에 하이라이트된 경로가 다시 들어온 마스터의 경로입니다.
마스터가 2448의 토크백 옵션의 EX1로 들어가고, EX2로는 컴퓨터 내의 플레이어 비교소스 입력이
들어가서 토크백/모니터 섹션 에서 토글 할 수 있습니다.
작업중에 많은 페이지 클릭으로 손가락이 아플 수 있으니 이왕이면 외부 콘트롤러에 어싸인 하는 것이 좋지요.

그리고 그 EX1 들어가는 마스터가 점핑해서  WAVE 인풋을 쓰는 샘플리튜드나,
ASIO를 쓰는 DAW나 스코프 자체의 VDAT로 트래킹 됩니다.
점핑 하지 않고 SPDIF모듈에서 분기해도 되지만 보기에 편하자고 ㅎㅎ
또한 이렇게 여분의 ADAT 출력으로 외부로 빠져나가 필요한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ADAT B는 스튜디오와 부스, 등의 메인 모니터 신호로 사용됩니다.
마이크로 믹서는 2448의 마스터와 외부 마스터를 써밍을 토글 해서 레코더로 보내 줍니다.

2448을 이용한 라우팅은 외부 써밍과 내부 써밍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세팅이기도 하고,
2448 안에서 믹싱과 마스터링에 필요한 플러긴 심어서 모든 작업을 마쳐버릴 수도 있는
세팅이기도 하며, DAW믹싱을 하고 2448에서 버스로 모아서 핵심 써밍을 밖에서 할 수도 있고
가장 가능성이 많은 라우팅입니다.
2448은 풀옵션의 스탠드 얼론 믹서가 통째로 들어간.. 한마디로 멋진 모듈이지요.

어떤 라우팅이건 중요한 것은 모니터링입니다.
외부 하드웨어로 작업을 한다 해도 항상 시스템의 중심에서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하고,
다른 비교 소스와 빠르게 전환 되어야 하며, 귀 뿐만 아니라 레벨을 수치로 비교해 볼 수 있어야 하고,
콘트롤 경로나 출력 경로가 같아야 여러모로 좋습니다.
파이날라이져의 아날로그 출력을 모니터로 사용하거나,
라우팅을 그때 그때 손봐서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도 되지만
라우팅을 간소화 하고 믹서를 시스템의 센터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군요..

그런데..
1200F 가 스탠드얼론으로 컨버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기기들간 클락은 문제가 없으신지..

hans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느끼는 거지만..펄사강좌를 제대로 듣는것 같습니다. soniq님의 설명은...

이번에 구입한 펄사는 펄사1+ 펄사2 SRB에 믹스앤마스터팩, 신스앤샘플러팩포함된것입니다. 65만원에 파셔서 좋은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신스앤샘플러 팩은 제게 사실 필요없는것이기때문에 구입을 망설였으나 10개DSP에다 믹스앤마스터만해도 돈값 할것 같아 고심끝에 구입했습니다.

엄청난 레이턴시로 다시 미디를 시작하고 싶을정도로 좋습니다. 음질은 예전에도 들어봤던것이구요.

저도 이젠..펄사의 믹서를 중심에 두고 작업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근데 펄사의 믹서랑 DAW의 믹서랑 상충되는 부분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DAW상의 믹서도 아날로그 믹서랑 같은 방식으로 다루면 되나요? 믹서를 두대 사용하는것이랑 마찬가진거 같은데..)


1200F 스탠드얼론으로 사용할수 있다는군요...DSP에 설정을 저장하는 형식으로...

클럭제네레이터로 빅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펄사를 마스터로 쓰면 이상해진다고 파시는분께서 그러시더군요..얼마전에 파이널라이져랑 A2D가 지터를 일으키는것 같아서 빅벤을 구입했습니다. 상당히 깨끗해진것 같습니다.

아직 1200F의 매트릭스믹서도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펄사보다야 훨 쉬운것 같지만...이것도 헷갈립니다.


모니터는 디박스에서 서밍후 바로 할것이구요. 재녹음후의 결과물에대한 모니터링은 펄사의 SPDIF출력을 디박스의 DA를 거쳐서 할것입니다.  그러니깐 재녹음하면서 동시에 펄사의 SPDIF출력에 재녹음하는 신호가 들어와야 하겠습니다...그럴러면 가르쳐주신대로 그냥 라우팅시키면 되는지요?


2448믹서가 저는 보이지 않고..1632랑 4896믹서만 믹서탭에서 보이던데..이건 원래 그런것인가요? 제가 4.5로 업글하지 않은것이랑 상관있는 일인가요?

서서히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것 같은데..아직 많이 모자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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