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쪽을 주로 작업하시니.

굳이 많은 플러그인들 보다는. 마이크와 마이크프리. 리버브면 충분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클래식 녹음. 믹싱. 마스터링에서 이퀄라이저나 리미터를 거의 사용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용한다해도 리미터는 2dB정도..

자연스러운것은 옥스포드 리미터가 어떠실런지요?

그리고 TC 브릭월 리미터도 플러그인버젼으로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마스터링6000에 들어있는 브릭월리미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전 클래식음악쪽 리미터로 독일 융거오디오라는 회사의 외장 디지털 리미터를 생각중에 있어요.

항상고민되는 이야긴데..

잘되어진 녹음에는 정말 별로 손댈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녹음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예를 들어 빈약하게 녹음되어진 합창들, 울림이 없이 건조하게 되어진 힘이
 없는 녹음들등등..특히 합창중 아래위는 어느정도있으나 앞뒤로 깊이가 없는경우 아니면 아래도 앞뒤도 없고 위만
 있는 경우...등의 프로가 아닌 합창단의 빈약한 소리를 프로처럼 들리게 해달라고 하는 경우는...(정말 고민됩니다. 원래 공연장에서의 들리던 솔직한 소리를 되도록 그대로 들리게 만들어야하나..좋게 들리게 만들어야하나?....대부분 그대로 하면 싫어 하시더군요...^^;.....)인핸서, 리벌브, 리미터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아니 가끔은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완전히 다른 합창으로 만들어야 하더군요..녹음의 대부분은 아마추어합창단들이라..가끔은 프로합창단도 있지만..

암튼...이런경우는..이펙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가끔은 2채널로 대충 녹음된 음원들을 제가 만지기만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이런 경우 최대한 음압을 올리기위해 리미터를 가급적 투명한 성향의 리미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더군요.. 브릭윌리미터도 정말 좋구요...물론 MD4가 아니라MD3...^^

융거오디오..예전에 영자님이 말씀하시던 리미터인모양이군요...흠...또 한 가격할듯하여...^^;; 소리한번 들어보고 지를수 있을까 아닐까 고민하게될듯...(아마 못지를듯...ㅎㅎ)

그리고.. 좋은 source가 아닐때는...M7도 제실력을 발휘를 못하더군요...그럴때 사용하기 정말 좋은 리벌브..누엔도4의 내장리벌브....적절히 뭉게주는...아주 좋은 리벌브인것 같습니다....^^

암튼..길었습니다...저 같은 경우 영자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