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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1 vs. LA-2A+1176(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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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라는 것들은 꿈도 안꾸고요..
목소리를 위한.. 튜브사운드를 원하는거거든요.
737sp를 쳐다보다가 여기저기 너무 혹평이 많아서..
STT-1을 보던 중 LA-2A를 권유받아서.. 생각중입니다.
그러나! 생각하면 뭐합니까.. 경험을 해 본적이 없는데.
생긴건 STT-1 사면 좋을 것 같지만서도.. 중요한건
날카로운 목소리를 그렇다고 뭉뚝하게 만들지도 않으면서
좀 따스하고 시원하게.. ( - - ; 압니다.. ) 할 수 있는걸 찾고
있습니다.
STT-1이 좋을까요 아니면 UA에서 다시 만든 LA-2A와
1176을 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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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우선 두 모델은 잘 아시겠지만 사용용도가 많이 다르답니다.

STT1은 마이크프리 + 이큐 + 컴프의 채널스트립이고

UA LA2A나 1176은 독립적인 컴프레서이니까요.


일반적으로 밀레니아는 맑고 깨끗한 소리

UA는 풍부하면서 기름진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따스한것은 UA

시원한것은 밀레니아가 좋지 않을 까 합니다.


STT1은 참 좋은 제품인데.

이 기기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드는부분은 마이크프리. 다음이 이큐. 마지막이 컴프레서인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목소리에는 STT1보다

UA 6176 같은 마이크프리 + 컴프 제품도 아주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그렇다고 고음이 답답하거나 그러지는 않고요)

JesusReigns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우울하셨던 한 때는 이제 끝났길 바래요~

다윗이 밧세바가 낳은 아들(솔로몬의 형이죠)이 낳은지 얼마 안되어 죽었을 때
금식을 끝내고 머리에 기름바르고 밥먹으며 한 말이 생각납니다.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신동철님의 댓글

JesusReigns님
예전에 제가 STT-1 내부 사진 올렸을 때 (튜브에 대해서) 조언해 주셨지요.^^

LA-2A+1176는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STT-1은 참 맘에 드는 프리였던 것 같습니다.

SS모드 보다는 TUBE 모드가 더 부드럽고 화려했습니다.
SS모드는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들더군요~

대학방학을 맞이하면서...
뉴욕에 유학가 있는 교회 아이들 2명이 다음 주에 오기로 했는데...
언제 이 아이들 심방갈 날이 있으면...뵙고 싶은데...

아마도 어렵겠지요~
제가 뉴욕에 가기 어려울 듯해서요 ^.^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아~ 뉴욕에 자녀분들이 계셨군요?
알게되면 좋겠네요.. 밥이라도 살 수 있게 ^ ^
제 전화번호를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reco kim님의 댓글

ua는 영자님이 표현한것처럼 기름지다는 표현이 딱인거 같네요. la-610을 사용한적이 있는데요. 노래외의 목소리에서는 최고였던것 같네요. 그렇다고 노래에 안좋다는건 아니구요.  범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 처분했지만 여유만되면 UA 6176은 꼭 한대 가지고 싶은 욕심나는 기기입니다.

reco kim님의 댓글

제가 실수를 했네요. 노래외에는 나래이션, 스피치가 포함된겁니다. 제가 사용한 경험으로는 동화, 애니,성우더빙의경우 최고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노래쪽은 맨리 프리를 사용하고 있어 ua에는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ua의 기름진 소리가 한번씩 그리워질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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