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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cu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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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맥은 잘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게 되지 싶은데 정말 되는지 미리 확인을 좀 할 필요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맥에 final cut을 돌려놓고 그걸로 m-audio lightbridge인가.. 하여간
그런 종류의 firewire 멀티체널 오디오 기기를 물려놓으면
여러 체널의 오디오를 final cut에서 받을 수 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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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e님의 댓글

파컷은 편집용 툴이지 녹화용 툴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코딩버튼도 따로 없을것이구요....

누구게님의 댓글

파이널 컷 프로는 24 채널까지 음향 입출력을 지원합니다. 이건 파이널 컷 프로가 기반하고 있는 "퀵타임"의 현재 제원이기도 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의 음향은 철저하게 "퀵타임"과 "오디오 유닛" 기반이기 때문에 이 두 아키텍쳐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처리 스크립트와 믹싱은 음향 실시간 처리에 CPU 할당이 적은 편이어서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음향 편집은 주로 비디오의 프레임 단위인 1/30초나 1/24초, 1/60초까지 하는 것이 실용적인 한계입니다. 이 단위의 1/100 까지는 가능합니다만, 조작이 불편합니다. 즉, 최대 1/6000초까지 편집이 되므로 샘플 단위의 편집이나 동기화는 불가능한 환경입니다. 그리고 VST는 지원하지도 않지만 AU도 UI 지원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플럭인의 사용성은 상당히 제한됩니다.

적어도 영상 입출력에 있어서는 영상에서 일반적인 음향 채널의 최대 숫자인 16 채널까지 문제가 없고, 8 채널 정도가 실제로 쓰이는 최대 채널 수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는 시스템이 지원하는 모든 장치를 쓸 수 있습니다. 파이어와이어, USB 다 되고 영상에 쓰이는 SD/HD-SDI 임베드 입출력과 SD/HD-SDI 입출력 장치에서 제공하는 AES/EBU도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단, 모든 장치를 한꺼번에 쓸 수는 없고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클럭 신호인 SMPTE는 지원(해당 하드웨어 레벨에서 작동)하지만 워드 클럭은 쓸 수 없습니다. 물론 해당 음향 인터페이스가 워드 클럭을 지원하면 그 음향 인터페이스 자체는 파이널 컷 프로와는 관계 없이 작동할 것입니다.

nocturne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캡쳐후에 영상편집용으론 써 봤어도..레코딩용으론 사용을 해볼 생각조차 안해봐서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군요.....

JesusReigns님의 댓글

아..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정말 누구신지는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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