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x 166 컴프레서에 대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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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에 질문했던 글에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아시는것처럼 dbx 듀얼 컴프레서의 종류가 여러가지인데요.
166A와 166XL은 쉽게 정보를 얻을수있지만,
166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지 않은것같습니다.
어떤 기종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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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q님의 댓글
미국서 사서 갖고 있습니다..
싸더군요. A나 XL은 더 쌉니다..
오버이지 방식(소프트 니)이고 어택과 릴리즈가 따로 없습니다.
어택과 릴리즈는 리덕션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요.
리덕션이 많으면 어택/릴리즈가 짧아지고
리덕션이 적으면 어택/릴리즈가 길어지는 방식입니다.
해서, 스레숄드만으로 성향을 결정한다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자 또 장점인데,
같은 보이스 신호라도 노래 구간마다 신호가 천편일률 같지 않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차등 적용되어 준다는 게 장점이고
단점은 말 그대로 유동적이라는 점이죠.
예를 들어,
노래 살살 부르다가 갑자기 마이크 앞에서 박수치면
순간적으로 다른 성향을 보이게 되죠.
소리는 바이패스에 가깝습니다.
입출력은 55 벨런스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싸더군요. A나 XL은 더 쌉니다..
오버이지 방식(소프트 니)이고 어택과 릴리즈가 따로 없습니다.
어택과 릴리즈는 리덕션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요.
리덕션이 많으면 어택/릴리즈가 짧아지고
리덕션이 적으면 어택/릴리즈가 길어지는 방식입니다.
해서, 스레숄드만으로 성향을 결정한다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자 또 장점인데,
같은 보이스 신호라도 노래 구간마다 신호가 천편일률 같지 않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차등 적용되어 준다는 게 장점이고
단점은 말 그대로 유동적이라는 점이죠.
예를 들어,
노래 살살 부르다가 갑자기 마이크 앞에서 박수치면
순간적으로 다른 성향을 보이게 되죠.
소리는 바이패스에 가깝습니다.
입출력은 55 벨런스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lefonque님의 댓글
참고가 될 지 모르겠지만, 저는 166xl을 사용하고 있구요..
우선 dbx 가 구매가능 범위내에서는 스튜디오급으로 가장 저렴하다는 생각에
우선 구입했었더랬죠..프리도 제대로 없이 말이죠.
어쨌든간에...fatman이나 여타의 중저가형 제품들보다는 아무래도 전통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애용되는 만큼, 보컬에도 잘 써보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던거죠.
그런데..아무리 사용해봐도 보통 이야기되는 중론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컬용으로는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차라리 볼륨 잘 조정해서
시그널 하나라도 덜 거치도록 해서 깨끗이 받는게 나을거 같다..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정말 좋은 컴프라 베이스나 기타 소스 받는데 있어서는
정말 알차고 좋은 소리들을 만들어주더군요.
굳이 보컬에 사용하지만, 알앤비나 랩보다는 좀 질러주는 락 보컬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우선 dbx 가 구매가능 범위내에서는 스튜디오급으로 가장 저렴하다는 생각에
우선 구입했었더랬죠..프리도 제대로 없이 말이죠.
어쨌든간에...fatman이나 여타의 중저가형 제품들보다는 아무래도 전통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애용되는 만큼, 보컬에도 잘 써보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던거죠.
그런데..아무리 사용해봐도 보통 이야기되는 중론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컬용으로는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차라리 볼륨 잘 조정해서
시그널 하나라도 덜 거치도록 해서 깨끗이 받는게 나을거 같다..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정말 좋은 컴프라 베이스나 기타 소스 받는데 있어서는
정말 알차고 좋은 소리들을 만들어주더군요.
굳이 보컬에 사용하지만, 알앤비나 랩보다는 좀 질러주는 락 보컬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Darker님의 댓글
아 그렇군요...
그렇담 166 같은 경우에도, 최근 모델인 XL 이나 A 와도
같은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큰건가요?
저는 FAT2 에 달려있는 프리셋 컴프로도 만족했던 놈입니다.
만족이라기 보다는, 그냥 효과를 조금 봤다는 말이 맞을까요?
외장형 컴프없이 프리로만 녹음하려니, 원음 자체에
피크가 떠서 들어오네요, 때문에 누엔도에서 아무리 떔질을 해봐도
소리가 영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보컬 테크닉으로 소화 하기엔, 근접 효과 라고 하나요?
하이 쪽이 부스트 되는 느낌이구요.......
답이 안섭니다. 일단 미x엔사운드에서 중고 27만원으로
166 예약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30만원 대 이상의 예산은
마련 되기 힘들것 같구요... 다시 한번 조언 여쭙습니다.
그렇담 166 같은 경우에도, 최근 모델인 XL 이나 A 와도
같은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큰건가요?
저는 FAT2 에 달려있는 프리셋 컴프로도 만족했던 놈입니다.
만족이라기 보다는, 그냥 효과를 조금 봤다는 말이 맞을까요?
외장형 컴프없이 프리로만 녹음하려니, 원음 자체에
피크가 떠서 들어오네요, 때문에 누엔도에서 아무리 떔질을 해봐도
소리가 영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보컬 테크닉으로 소화 하기엔, 근접 효과 라고 하나요?
하이 쪽이 부스트 되는 느낌이구요.......
답이 안섭니다. 일단 미x엔사운드에서 중고 27만원으로
166 예약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30만원 대 이상의 예산은
마련 되기 힘들것 같구요... 다시 한번 조언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