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비슷하게 작업 하실 겁니다.
크게 녹음 하는 선이 어느 정도 레벨을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6dB 선에서 + - 3dB 선으로 잡으면 크게 받는 소스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실납과 은납의 차이도 중요하고 인두로 얼마만큼 단시간에 커넥터 유닛에 무리 안주고
납땜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일반 납하고 은납하고 같은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제작한 케이블로 비교해 보시면
노이즈 레벨이 확 차이 납니다.
참고하세요.

아발론의 미터는 vu 미터로, 사용하시는 오디오인터페이스나 컨버터의 칼리브레이션 레벨에 따라 0vu 에 해당하는 실제 디지털 daw 내 에서의 dbfs 레벨이 달라질 것 입니다.

vu 미터의 최대 레벨인 +3db 를 사용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프로 컨버터에서 이 신호는 -15dbfs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물론 각각 다른 기기의 칼리브레이션 세팅에 따라 2~3 db 정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2 인치 테잎의 헤드룸이 +18db 인 관계로, 이 소스들의 용이한 트랜스퍼를 위해 헤드룸이 없는 디지털 컨버터의 피크 레벨 ( 0dbfs ) 을 -18db 정도로 잡는 것이 일반 적 입니다. 따라서 아발론 아웃풋의 vu 미터가 끝까지 간다하더라도 막상 daw 내 에서는 큰 레벨 ( 일반적으로 -12~17dbfs 선이 되겠군요 ) 이 아니라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 녹음시 보컬 레벨은 피크에서도 -10dbfs 이상으로 채워 받지는 않습니다.
테잎기반 녹음과 달리 디지털 도메인에서는 레벨을 채워서 받는 것이 노이즈비에 아주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더러, 피크 레벨에 가까워 질 수록 차가운 느낌이 들곤 하는 디지털 컨버터의 특성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평균 -15dbfs, 피크에서 -7 dbfs 를 유지하신다고 해도 대부분의 daw 내 노이즈 플로어 레벨에서는 이미 상당히 멀리 떨어진 상태로 믹싱 시 프로세싱에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꽉꽉 채워서' 레벨을 받고 싶으시다면, vu 미터로 아웃풋 레벨을 체크하시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VU 메터는 gain reduction dB 를 체크 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편이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아발론 737 은 하이엔드 프리엠프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최대 인/아웃풋 헤드룸을 가지고 있고 아발론 내 에서 클립을 띄우는 건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힘든 일 입니다. 만약 클립이 뜨셨다면 인터페이스의 컨버터 쪽이나 마이크 자체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P.S : 무사히 제대하세요. ;) 미국 한 번 놀러오시고..

두분다 좋은답변감사드립니다~^^ 종희형도 한국오시면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