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에 미디작업후 각트랙별로 웨이브로 익스포트한뒤
그웨이브파일을 가지고 믹스한뒤 익스포트하여
MR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MR에다가 노래를 녹음해서 최종 AR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익스포트만 3번하는 결과더군요.(MIDI-->MR-->AR)
그래서 이번에는 음질손상도 줄이고 작업시간도 줄일겸
미디작업하는 첫번때단계에서 믹스까지 해서
MR을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첫번째단계에서 아예 녹음까지 해서 한방에 끝내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트랙수도 많아지고 보기에도 복잡해지고
여러모로 에러가 많네요...


그런데 고민은
기존처럼 익스포트할것이냐 아니면 녹음을 할것이냐입니다.
물론 익스포트보다는 녹음하는게 낮겠죠?
녹음도 오디오카드 아날로그 아웃풋에서 믹서를 지나 다시 오디오카드 인풋으로 받을것인지
아니면 디지털아웃풋에서 바로 디지털인으로 연결해서 받을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좋은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서밍에 관심이 있는데 현재 주머니사정상  D-box라든지 관련장비를 구입하기엔
부족하고 Motu 828mk2 firewire 오디오카드 Mackie1402 믹서 로 서밍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간단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쪽엔 아직 아는지식이 부족해서...

어떤방식이 좋을지는 본인이 직접해보고 느낀후 결정하는게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다른 고수님들은 저의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