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는 아는분이 node마이크를 가지고 있어서 곡쓴 친구가 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Sm81이 교회에서 빌릴수 있고요...81은 드럼에 쓰는것이지만요...ㅡㅡ;

엠박스를 너무 과소 평가 하진 마세요... 장비보단 기술력에 기술력 보다는 연주자의 손맛에 더 중요하단 사실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57과 81은 성향이 아무래도 다른데 룸의 반사가 심하면 57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81이 주파수대역의 흡음률도 그렇고 우위이긴 합니다.
어느 것이 좋다고 하기 보다는 둘 다 사용해 보시고 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엠박스가 2채널 녹음이니 2대 모두 사용해서 나중에 상황에 따라 정할 수도 있구요~
 음향이 더 매력적인 것은 수학같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답이다!!  아무도 낼 수 없거든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객관화하는 작업도 필수이기도 해서 더욱 숙제같기만 하지요~

아무튼..... 여러 포인트를 가지고 해 보세요!  아르페지오,스트라이크등 연주법에 따라서도 마이킹이 달라 집니다.
어쩔 수 없이  한 곡 앞부분만 엠박스로 녹음해서 앨범 낸 적이 있는데 CL1B+U87한 것과 엠박스로 베링거 B1으로
한 것과 그 차이를 아무도 판단 못 하더군요....... 제 주변분들에게 한 한 것이지만...
뭐... 예민한 엔지니어들은 구분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엠박스라고 저가이다~ 보지 마시고 최대한 활용하세요~  화이륑~

백지훈님 soundmaker님 감사합니다.
두분의 의견 잘 듣고 생각하면서 녹음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쿠스틱 기타 DI는.. 알페지오에는 도움이 될수있지만
개인적으로 라이브가 아닌이상.. 스트로크(스트럼)사운드는
마이킹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나을것같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