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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노 컴프레션과 스테레오 컴프레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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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지나가는 글로 질문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
 
 나름 해결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짚고가고자 여쭙니다.

 원래 스테레오 소스가 팬이 다 벌려져 있는 모노 두개의 트랙으로 있을때(흔히 스플릿)

 각각 두 모노에 같은 모노컴프레서와 같은 설정으로 컴프레싱을 한것과

 스테레오 소스에 바로 스테레오 컴프레서를 모노때와 같은 설정으로

 컴프레싱을 한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소리뿐만 아니라 차이가 있다면 이론적인 설명도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모노에 각각 같은 컴프레션을 해준다해도 좌우에 음량차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좌우에 조금씩 컴프레션의 양이 달라져 밸런스에 크게 문제를 준다고 정리를 했는데요,

 위에 여쭌데로, 약간 이론적인 설명이나 다른 가능성, 혹은 듀얼 모노 컴프레션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 한수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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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q님의 댓글

스레숄드 근처를 노닐게 하는 에너지가 큰 것들은
일반적인 믹스의 경우, 양채널 공히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공략의 주 대상이 되는 드럼이나 베이스, vo 리드는 주로 가운데 있으니까요.
사이드 체인에 필터를 걸어 쓰지 않는 한은 스레숄드가 저음쪽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탐탐 빼고 음량이 큰 저음은 주로 가운데 있죠.
양채널이 같은 설정이면 커플로 하건 따로 하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근데 재즈곡의 베이스나 vo 뿐만 아니라 일반 팝에서도 주요한 채널들을 정 가운데 위치 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만 제외하면,
상황에 따라 순간순간 따로 놀 수도 있는데
밸런스가 나간다기 보다는 음악적으로 재미가 있는 쪽으로
창의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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