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푼켄보다 더 좋은 진공관도 있었군요.

영자는 진공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텔레푼켄과 뮬라드가 제일 좋다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지요

  텔레푼켄이 더좋은지 실바니아가 더좋은지는 잘모르겠지만 구입시 악기쪽 사용에 텔레푼켄 보단 실바니아가 좋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진공관 만큼은 가격과 성능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진공관의 가격은 희소성에 더 기인합니다..
성능은 진공관 자체의 특성보다도 장비와 진공관 과의 매칭이 더 중요하구요...

똑같은 12ax7 이라고 하더라도 메이커에 따라 천차만별의 소리가 나지만...
비싼 진공관이라고 해서... 만원짜리 소브텍보다 훨씬 좋지도 않습니다...

진공관을 바꾸면 장비설계시의 회로값과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절대적으로 플러스적인 요인만 만들수는 없습니다...
장비에 따라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지요...

개인적으로 진공관의 경우, 어느정도의 예열과정을 거친이후에는
에이징 과정은 별로 필요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