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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턴시와 믹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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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 HD2 쓰다가 오디오 녹음을 많이 안하게 되어 정리하려고(돈절약 차원에서...^^;;;)

오늘 로제타 200 파이어와이어옵션에다 파워코어로 리버브 걸고 큐베이스에서 보컬녹음해 봤읍니다...

근데요....프로툴에서는 전혀 못느꼈던 레이턴시가 생기네요....페이징 되는 듯한 느낌.....ㅡ.ㅡ;;;

느낌(?)...삘이 전혀 안난다는.....^^;;;;;;;;

예전에 큐베이스로 녹음할 땐 못느꼈었는데 프로툴 쓰다가 다시 돌아오니까 느끼게 되는 민감한 느낌일까요??

아니면 로제타의 파이어와이어 레이턴시 때문일까요?

또 아니면 큐베이스라는 시퀀서의 한계일까요???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봤는데 도통...............프로툴을 팔지 말아야하나요???






글구 믹서질문인데요.......

오닉스 1640과 니브8816 두기종의 퀄리티차이는 어느 정도일까요??

니브 8816 이 훨씬더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써밍믹서와 일반믹서(맥키, 베니스 등등)의 차이점조차 제가 잘 모르는 질문이지는 않은지요....

트랙킹시 맥키 오닉스보다 좀 더 좋은 소리를 얻고 싶어 여기까지 왔읍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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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님의 댓글

레이턴시는 제가 fw기반으로 된 인터페이스로 작업에 지장없는 선에서 최대한 줄여본 결과 입출력 합쳐서 약 3ms이하의 값을 얻어냈습니다.(실측치입니다 실측치...) 입력 약 1.3ms정도 출력은 약 1.5ms정도 였던거 같구요.

이 정도면 민감한 사람 아니고서는 작업에 크게 지장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디지털 모델링 프리나 컴프류의 장비를 입력단에 인서트시켜서 사용한다면 레이턴시가 더욱 늘어나게 되서(원래 레이턴시+장비레이턴시) 이렇게 되면 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DAW에서의 문제라.. .제 경험상으로는 DAW상에서 한채널 상에서 VST하나 인서트 시키면 레이턴시가 좀 생겼던거 같습니다. 느낌상...어쨌든 이렇게 된 상태에서 믹싱하게 되면 익스포트 시키는 것과 믹싱 상태에서의 음이 좀 달라지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추정되구요.(순전히 제 생각...) 그래서 전 해당 트랙의 음이 마음에 들게 되면 바로 프리즈시킨 후 작업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물론 파워코어나 UAD같은거 쓰면 레이턴시가 좀 줄어드는거 같구요.

하여간...이러한 것으로 보아 연산을 코어카드에서 처리하는 프로툴이랑 컴퓨터CPU로 처리하는 다른 DAW와 레이턴시면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컴퓨터가 더 발전하면 나아지겠지요.

뭐 써놓고 보니 별 도움이 안되는 얘기만 늘어놓았네요.

엠줴이님의 댓글

참...서밍 믹서...

어쨌든 음향 장비들은 가격대와 성능이 대체로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 하나, EQ하나, 버스단 하나..이렇게 하나 하나 놓고보면 작은 차이지만 그게 모여서 큰 차이로 변하게 되는게 아닐런지...

현재 오닉스를 무슨 용도로 쓰고 계신건지 부터가 질문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EQ안만지는 서밍용도로만 사용하시면 덴저러스 디박스 하나 들여놓으시면 될테고 많이 받고 많이 만지신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할테고 별 다른 용도 없이 모니터출력용으로 사용하신다면 걍 놔두시거나 아예 치워두셔도 될듯 합니다.

맥키를 현재 입력단의 프리로서 사용하신다면 니브 들여놓는것도 물론 좋겠지만 아날로그 프리를 성향 다른걸로 몇개 구매하는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하동기님의 댓글

엠줴이님...감사합니다.........
근데 PC의 큐베이스에서 아무것도 안걸고 해도 목소리가 살짝 두개로 들리는 건 왜일까요?
다른 친구들은 잘 쓴다던데.....역시 프로툴 쓰다가 다시 돌아오니까 느끼게 되는 민감한 느낌일까요??
제 생각엔 로제타파이어옵션과 말씀하신 PC의 CPU연산한계가 맘에 걸리는데요.....??

엠줴이님의 댓글의 댓글

로제타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대개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이 자체 내장 믹서(소프트웨어 형식)로 다이렉트 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다이렉트 모니터링을 on 해놓은 상태에서 큐베이스에서 모니터링을 활성화시키면 당연히 소리가 두개가 나오게 됩니다. 너무 당연한 현상이구요...

대개 버퍼를 줄여서 레이턴시를 줄인 다음에는 다이렉트 모니터링을 안쓰고 DAW의 모니터링을 사용하게 됩니다...만 정 레이턴시 신경쓰이면 로제타 아웃풋이 적지 않으니까 남는 아웃단 하나를 다이렉트 모니터로 설정해놓고 보컬이 모니터링시 리버브 달라고 하면 간단한 믹서랑 아웃보드 연결해서 따로 모니터링 아웃풋을 하나 만들어줘도 되긴 합니다.

lithium님의 댓글

두개로 들리는건 아마도,  시스템 내에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이 설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이턴시는....  버퍼를 한번 다시

설정해보시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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