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3글에 관련된 답입니다. 여러분들도 알아두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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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안돼서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에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 전문가에게 알아봤습니다.
역시 전기에 문제가 있더군요.
외국에서 110V를 쓰는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은 전압을 높게 끌어다 놓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UPS건 AVR이건 일정한 전압을 보내는것과는 관계없이 전압이 높기 때문에
장비에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예민한 장비의 경우엔 더더욱 무리가 오겠지요.
우리나라의 220V전기는 전기의 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나 전압이 높고 강한 전기를 끌어와야 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의 경우엔
더더욱 질 좋은 전기가 들어오기 어렵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 모두가 다 그렇다는 아니구요...
혹시 여러분들이 계신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요?
그렇다면 110V를 설치하셔서 110V -> 220V 트랜스에 전원을 공급해 주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220V -> 110V 로 다운 트랜스는 어차피 220V 전기의 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기 질이 좋은 110V에서 업 트랜스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UPS, AVR의 일정하게 공급해 주는 것과는 무관 합니다.
전압이 높기 때문에 장비에 무리가 오는거라 합니다.
해서 지금 110V -> 220V 트랜스를 알아보고 있답니다.
물론 트랜스도 여러종류일테고 좋은 트랜스를 써야겠죠.
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셨다면 지금처럼 해결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같은 전구인데도 다른곳에 비해 자주 교체를 해줘야 하는 경우엔
의심해 봐야 할겁니다.
특히 꼬마전구같은 강한 전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약한 것들....
참고 하세요~~
p.s.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전압이 220V라도 전봇대의 변압기 바로 옆 집과 몇 집 떨어져 있는 집과 다르다는 거죠.
같은 220V라도 강한 전압의 220V로 들어 오는것과 약하게 220V가 들어오는것과는 다른....
마찬가지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 비해 비교적
강한 전압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같은 220V라도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장비에 무리가 온다고 합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관련자료
이정석님의 댓글
110V와 220V의 차이라면 같은 선로라도 전압을 높히면 흘릴 수 있는 전류가 2배가 됩니다
우리나라가 타 국가보다 늦게 전기망을 구축해서 손실이 적은 220V로 옮겨 탄 것 뿐이고 110V나 220V나 장비에 접속되면 내부 회로 자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 합니다
대신 220V는 감전 사고가 110V보다 높습니다 (2배의 전류를 흘리니)
엘레베이터가 종속된 건물들은 엘레베이터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 비교적 고압이 들어와 있습니다만 변압기를 통해 220V로 공급합니다
엘레베이터가 있는 건물들 중 그라운드가 분리되어 있지 않거나 노이즈에 취약한 경우 노이즈가 타고 들어갈 확률이 꽤 높다는 것 이외에는 다 동일한 상황입니다
건물에 변압기가 있는 것과, 전신주에 변압기가 있는 차이일 뿐이죠
노이즈 문제인 경우 가급적 같은 라인에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장비를 접속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건 전기 공사를 얼마만큼 제대로 해 줬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전압이 낮을수록 Voltage Drop을 많이 거쳐서 전압 변동이 미약 (ratio) 한 것 뿐이지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110V와 220V의 선로별 전압 변동 폭은 2배 차이가 나겠죠
그런데 장비가 15V를 사용한다면 장비 내부에 변압기가 들어갈테니 110:15, 220:15로 비율 계산을 해 보면...
결국 장비에서 요구하는 전압 변동 폭은 동일하다는 결론에 나올 것입니다
어떤 조건이 되었든간에 110V와 220V는 동일한 전압 변동폭을 갖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기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전압 변동의 폭이 아닙니다
전기라는 것은 계절, 시간, 지역마다 죄다 다른 전압과 위상, 노이즈를 갖습니다
그래서 절대 평가가 힘든 편이고,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을 탓할께 아니라 제대로 전기 설비를 못 갖춘 날림 시공을 했던 사람을 탓해야겠죠 ^^
일반적인 장비를 일례로 들면.. (전압 오차는 10%)
110V -> 15V로 다운 (ratio 1:7.3) = 전압 오차 1.5V
220V -> 15V로 다운 (ratio 1:14.6) = 전압 오차 1.5V
* 110V과 220V는 최종적으로 동일한 전압 변동폭을 얻음
진공관과 같은 고압 장비들의 경우 (전압 오차 10%)
110V -> 350V (1: 3.18) = 전압 오차 35V
220V -> 350V (1:1.59) = 전압 오차 35V
첨단 고급 기기들이 전원부도 사실 별것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뚝딱 하면 만들어내는게 음향 장비의 전원부인걸요
장비가 어떤 환경이지 모르면 전기 이야기도 반쪽만 이야기 하는 결과가 됩니다
110V/220V로 나뉘는 방식에 의해 전기의 품질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타 국가보다 늦게 전기망을 구축해서 손실이 적은 220V로 옮겨 탄 것 뿐이고 110V나 220V나 장비에 접속되면 내부 회로 자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 합니다
대신 220V는 감전 사고가 110V보다 높습니다 (2배의 전류를 흘리니)
엘레베이터가 종속된 건물들은 엘레베이터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 비교적 고압이 들어와 있습니다만 변압기를 통해 220V로 공급합니다
엘레베이터가 있는 건물들 중 그라운드가 분리되어 있지 않거나 노이즈에 취약한 경우 노이즈가 타고 들어갈 확률이 꽤 높다는 것 이외에는 다 동일한 상황입니다
건물에 변압기가 있는 것과, 전신주에 변압기가 있는 차이일 뿐이죠
노이즈 문제인 경우 가급적 같은 라인에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장비를 접속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건 전기 공사를 얼마만큼 제대로 해 줬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입니다
전압이 낮을수록 Voltage Drop을 많이 거쳐서 전압 변동이 미약 (ratio) 한 것 뿐이지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110V와 220V의 선로별 전압 변동 폭은 2배 차이가 나겠죠
그런데 장비가 15V를 사용한다면 장비 내부에 변압기가 들어갈테니 110:15, 220:15로 비율 계산을 해 보면...
결국 장비에서 요구하는 전압 변동 폭은 동일하다는 결론에 나올 것입니다
어떤 조건이 되었든간에 110V와 220V는 동일한 전압 변동폭을 갖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기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전압 변동의 폭이 아닙니다
전기라는 것은 계절, 시간, 지역마다 죄다 다른 전압과 위상, 노이즈를 갖습니다
그래서 절대 평가가 힘든 편이고,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을 탓할께 아니라 제대로 전기 설비를 못 갖춘 날림 시공을 했던 사람을 탓해야겠죠 ^^
일반적인 장비를 일례로 들면.. (전압 오차는 10%)
110V -> 15V로 다운 (ratio 1:7.3) = 전압 오차 1.5V
220V -> 15V로 다운 (ratio 1:14.6) = 전압 오차 1.5V
* 110V과 220V는 최종적으로 동일한 전압 변동폭을 얻음
진공관과 같은 고압 장비들의 경우 (전압 오차 10%)
110V -> 350V (1: 3.18) = 전압 오차 35V
220V -> 350V (1:1.59) = 전압 오차 35V
첨단 고급 기기들이 전원부도 사실 별것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뚝딱 하면 만들어내는게 음향 장비의 전원부인걸요
장비가 어떤 환경이지 모르면 전기 이야기도 반쪽만 이야기 하는 결과가 됩니다
110V/220V로 나뉘는 방식에 의해 전기의 품질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