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은 아는형님 작업실에서 한번녹음해봤는데 깔끔하게 잘나왔던 기억이있습니다.

오테는신기하게 40시리즈부터는 녹음정말 잘받아지더군요, 제경우는 희안하게도 4040이나 4050보다

4033이 더맘에들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물론 그당시작업했던곡과 녹음한 사람의 보이스..환경 등등 무수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확실한건 나열하신 마이크모두 훌륭한제품들입니다. 위에쓰셨듯 "고퀄리티의 가이드"

라는용도라면 충분하고도 남다고봅니다. ksm은 한번녹음해봐서 디테일하겐 말씀못드리겠네요^^;

전에ksm-44를 추천 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가이드 수준이라면 4033을 써야 겠지요...
근데 마이크란게 참 이상하더군요 아무리 가이드로 생각하고 사서 쓰지만 자꾸 만족을
못느끼게 되고 아쉬움이 남게되죠 그리고 좀더 지나면 음반을 제작해 보고싶은 충동도 생기게 되고
그래서 아마도 먼 장래를 생각해서 ks44를 추천드렸죠...
전 4033 4050 ks44 다 써봤습니다...윗분말씀처럼 가끔은 4033이 4050보다
더 시원했는데 라는 그리움을 가진 적도 있습니다.하지만 질감은 4050이 더 낫죠...
그리고 4033 은 소리가 조금 얇습니다 그래서 목소리 얇은 미성의 사람
목소리엔 조금 날카로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음 시설등이 완벽하지
않다면 조금 특성을 탈수도 있습니다 방음된곳에서의 소리와
안된곳에서의 소리 차이가 있습니다
ksm-44를 말씀 드리자면 방음된곳에서의 소리와
안된곳에서의 소리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전 이제품이 홈 레코딩에 아주 적합한 마이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음이 아주 자연스럽고 고음역도 화사하진 않지만 아주 깔끔합니다.
홍경민 8집이 ksm-44로 녹음했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나중에 노이만으로 업글 할 여력이 된다면 4033사시고 나중에 업글하세요.
 ksm-44로 만족이 안되는 그날이 올수 있으니까요  ksm-44 가 노이만 보다 조은건 아니니까..
근데 어떤분들은  ksm-44 가 노이만 보다 낫다는 분도 있더군요..홍경민 녹음한 프로듀서분도
노이만 사운드가 싫어 ksm-44 로 녹음했다하더군요...

페트릭 제인님 에녹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ksm44로 결정했습니다^^ksm44정도 수준이 앨범 작업까지도 가능하군요^^

각 마이크의 수준이 얼만큼인지 가늠이 안가서 의문이 많았었는데 이제 망설임 없는 선택을 할것같습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십시요^^

군데, 무슨 가이드세요? ^ ^
도난의 위험 이런건 생각 안하셔도 되는 가이드이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