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는...제 생각에는 미국팝이나 R&B쪽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프리인것 같은..느낌이..살짝.....^^;

컨버터의 색깔보다는 마이크의 음색이 음악의 색깔에 더 영향을 끼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요즘...이런 저런 이야기하는게 오됴가이에서 조금 힘든상황이라..ㅎㅎ...함부로 이야기하기가 좀 조심스러워지는...그런...헛...

이거 참... 저도 요즘 코멘트가 힘들게 느껴집니다. ^^

요즘 R&B 는 MOTU + Avalon 737 인 듯 합니다만... 아닌가요?

ㅎㅎ 유령회원 주제에 요즘 제가 글을 많이 올립니다.무언가 조금은 기여를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저는 전문 엔지니어가 아닙니다.때문에 거리낌 없이 하수의 입장으로.....!  저는 작곡,편곡을 주로 하고

경력이랄까..그런것은 세세히 말씀드리기 뭐하고..아무튼 10년쯤 됩니다. 운이 좋아서 ssl9000,4000환경에서

꽤 경력있는 엔지니어 님들과 많이 작업해 봤구요...음..때문에 제가 작업한 것들을 옮겨가던 상황을 말씀 드리면..

johannes님 말씀데로 마이크가 최우선인것 같습니다.그리고 프리.컨버터는 개인적으로 motu를 3년정도 썼지만

나쁘다 좋다를 구별할 정도의 귀가 아니어서 그런지 조금 샤~한 맛은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구요..

이곳은 미국이라 한국에서 거래되는 장비 가격이 어떤지 잘 모르니까 이곳 기준으로 말씀 드릴께요.

미니미는 대강 $700-$800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한화로 100만원 정도 모으셨다고 가정하면..

저라면 일단 녹음 환경을 개선 하기위해 리플렉션 필터($299)를 구입하고, 마이크는...솔직히 40-50만원대에서

어떤것이 좋을지...잘 모르겠고, 프리앰프는 solo 610($700) .컨버터는 당분간 있는것 쓰다가

큰맘먹을 준비가(!) 되시면 로제타 정도로 지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고 psx-100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것도 가격이 꽤 나갈것 같습니다.저는 나중에 바꾸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장비를 사는것을 권하고

싶은데, 컨버터를 백만원 이하로 구입하면 대부분 나중에 바꾸게 되더군요.^^

그런데..목소리 녹음까지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고, 프로툴을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ab님 말씀처럼 motu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이것 이야기가 두서가 없네요,죄쏭~

아~ ~그렇군요~~ 마이크프리는 지금 ssl 알파체널이라는것을 쓰고있는데~
제가 집에서 쓰기에는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루시드 8824에 9652 조합이 소리가 어떨지 너무 궁굼하네요~~
써보신분이나 지금 유저이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마이크프리 좋은것을 사용하시니...마이크좋은것과 컨버터 좋은것을 구하시면 다되겠습니다...루시드도 좋습니다만.... 저라면 그냥 아포지로 하겠습니다....링스 루시드 아포지...중에 고르라시면 아포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제 취향이 그렇단 말씀입니다..

제가 듣기에 제일 넓고 깊은 소리를 내어주는데다..고역이 화려한게 맘에 아주 드는 컨버터입니다...로제타같은 경우는 파이어와이어 드라이버가 조금 말썽이지만 이상하게도 오히려 링스오로라파이어와이어보단 안정적이더군요..희한하더군요...다른분은 오로라가 더 안정적이라고 말씀하시던데..전..누엔도 실행조차시키지 못했었습니다.

정리하자면..루시드+RME는 대단히 안정적이고 루시드의 컨버터를 사용하는것이고..
아포지+파이어와이어옵션은 RME보단 안정적이면에서 불리하고 소리는 제맘에는 들구요...그렇게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암튼..미니미는 좋긴한데 드라이버의 안정성이나 마이크프리의 성격상 R&B에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마이크프리 좋은것 갖고 계시니..마이크를 괜찮은것 고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첨언합니다. 9652 + 아포지는 최강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HDSP9652 + AD16X + DA16X 를 2년 넘게 사용하는 동안 단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HDSP9652는 레이턴와 부하가 정말 적습니다. 아포지 + 파이어와이어 카드를 꽂는 것 보다는 RME카드 쪽을 추천합니다. 또한 루시드8824는 이틀정도 냉정하게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좀...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 편이고 소리의 셩향이 힘도 있고 풍부하기는 하지만 섬세함과는 거리가 아주 멀었구요, 가장 맘에 안들었던 것은 아웃풋 레벨을 무지막지하게 올려놓은 꼼수를 피운 점(-20db를 훨씬 윗돌았음)과 무슨 짓을 해도(매뉴얼을 열번도 넘게 읽고 별의별 세팅을 다 해봄) 워드클락 마스터(빅벤)를 Slave로 안따라와줬습니다.

아~~ 정말 님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
근데 루시드 쪽이 아웃풋이 그렇게 큰가요??
그리고 궁금 한것이요~ 만약 루시드 쪽으로 가게 된다면요~
디지털 인풋으로루시드로 들어 온것을 루시드 아날로그 아웃으로 나갈수있나요~
또는 아날로그아웃과 디지털 아웃을 동시에 쓸수있나요??
제가 디지털 믹서가 아직없어서요~ 모니터 스피커를 어떻게 연결할지가
고민이네요~~ ^^;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