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에 가입한지는 쬐끔..됐는데요 요즘 들어서야
오디오가이의 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도움이 된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
DAW내에서의 믹스와 바운스로 결과물을 얻고선 항상 이게 프로와 아마의 차이인가..하고
절망감에 빠지곤 했는데
그동안 제가 믹스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것들을 아무것도 모른체 감으로만 해왔다는걸 절감하고 있습니다.
에구..또 잡설이 길었네요. 사실 오디오가이의 여러 포럼에 이런저런 글도 쓰고 싶지만 아직 제가 낄만한 지식이 부족한지라 이렇게 질문글에서라도...ㅎㅎㅎ

어쨌든 믹스시의 기본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서밍믹서 또한 DAW에선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다시 DAW로 들어오는것 보다는 2트랙 레코더로
결과물을 받고 싶은데 말입니다.
서밍믹서로 D-Box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구입하려구요 ^^;;)

2트랙 레코더는 영자님께서 추천하시는 타스캠의 DV RA1000 을 사고 싶으나...
많이 비싸더군요 ㅜㅜ
제가 오닉스400F를 사용중인데 이렇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꼴이라
좀 더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친구가 있지 않을지 추천 부탁드리구요.

두번째로 2트랙 레코더에 디지털로 소스를 받아줄 AD컨버터로 루시드의 AD9624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냥 400F -----> D-Box -----> 2트랙 레코더 이렇게 아날로그연결을 하는것보다
결과물이 나을까요?
초보에게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