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토튠과 웨이브스 튠을 사용합니다.

오토튠으로 전체적인 보정을 해주고, 웨이브스 튠은 잘 쓰지 않지만,

느낌 좋은 녹음을 받았는데, 바이브레이션이 아쉬울때 사용합니다.

바이브레이션 툴이 굉장히 편리하고 강력하더라구요.

멜로다인도 써보고 싶긴 했는데.. 멜로다인이 타 튠 툴에 비해서

왜곡이 많다는 의견을 들은적이 있어, 아직 손대보지 않았네요;;

음.. 어느정도 대세는 멜로다인으로 간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사실 오토튠에 익숙해진분들은 멜로다인으로 가기 힘들어 하는경우가 많은데
퀄리티차는 큰 차이없고 단지 접근하기 쉽고 직관적인건 멜로다인쪽이지만
어차피 익숙해지긴 다 마찬가지니 쓰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굳이 멜로다인에 손을 드는건 이제 9월에 출시될 direct note access로 인해
대세는 멜로다인쪽으로 확 기울어지지 않을까 봅니다^^

저는 멜로다인 사용중 입니다 ~ 왜곡은 어차피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단지 익숙했던 왜곡일뿐...

오홍.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익숙했던 왜곡이라.. 하긴 오토튠이건 웨이브스 튠이건 사용하고 나면

약간 기계적인 맛이 묻어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멜로다인도 함 사용해 봐야겠네요.

보정 = 오토튠

변조에 의한 새로운 창조 = 멜로다인 아닐까요.

어쨌든 저는 현재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작업 끝나고 나서 한꺼번에 튠작업만 비용들여서 맡기려고 하는 중...

흐음님/ 저도 direct note access 무척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려라!!!  세션들의 코드를 다 따버리겠다아~~~!!!  ㅋㅋㅋ...

AB님/ 아마 맡겼다가 도로 AB님이 직접 하실 것 같다는... 당신의 꼼꼼함을 누가 감히 따라가요옷~~~!!!  ^-^;;

저는 세가지를 모두 이용합니다.
가수의 특성에 따라 메인이 될 툴을 결정하는데, 아무래도 바이브레이션이 많은 가수는 Waves, 완전 삽질해야 하는 가수는 Melodyne, 그냥 피치 정도만 손 볼 때는 AutoTune.

그런데 다른 곳에선 튠 비용을 따로 청구하시나요?
저는 여지껏 그냥 해주었었는데, 이젠 튠하느라 빼앗기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짜증나서리...

저두 오토튠, 멜로다인 다씁니다. 그러나 티페인 효과를 줄때만 주로 사용하구요...

제가 봤을떈 pich & Time 이란 Serato사의 플러긴을 추천합니다~ 타 플러긴보다 훨씬 다루기 쉬우며,

반응이 엄청 빠릅니다...

저는 Waves 것은 첨 듣는군요.
Melodyne 은 이름만 알지 써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오토튠과 Pitch and Time 을 이용하는데
기회가 되면 새로 나온 Melodyne 을 한번 써보고싶네요. 신기한 기능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