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반사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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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반사음이란것이 가져오는 긍정적영향과 부정적영향에 대해서 좀 명확히 알고싶어요.
초기반사음이 많으면 소리가 흐려진다고 어디서 본것같은데 그렇담 초기반사음을
최대한 줄여주는것이 좋은 방법이 되지않나요? 제 생각에는아주 큰홀은 초기반사음은 적겠지만
오히려 리버브의 크기(?)때문에 더 음이 흐려질것 같아서요. 계속해서 헷갈립니다 ㅠ.ㅠ
초기반사음에 대해서 좀더 이해할수있도록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을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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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님의 댓글
초기 반사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반사면이 평행하게 마주 볼 때 중고역대의 잔향들이 연속적인 반사현상을 일으켜서
에코현상을 일으킵니다. 소위 플러터 에코라고 하지요. 그것때문에 음이 흐려지거나 메탈딜레이가 걸린것 같은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한것이 아예 초기 반사음을 없애면 에코가 없지 않겠냐..하는 생각에서 스튜디오의 벽과 천장을 모두 흡음처리를 해버렸던 것이 과거의 무향실 스타일의 처리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접음만으로는 사운드 자체의 생동감이나 배음이 사라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아주 밋밋한 사운드가 되기 쉬웠지요. 초기 반사음을 살리면서 에코 현상이 거의 없다면 아주 깨끗하고 역동적인 사운드가 생성이 됩니다.
큰 홀의 초기 반사음이 적은게 아니라 큰 홀의 플러터 에코는 타임이 길기 때문에 작은 방처럼 순간적으로 확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쿠스틱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큰 홀에서 녹음했는데 소리가 생각보다 둔탁한 이유는 긴 플러터 에코와 스탠딩 웨이브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흡음재를 안쓰고 초기 반사음의 생동감을 살리면서 에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건축음향의 많은 기법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어쿠스틱 도구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에코현상을 일으킵니다. 소위 플러터 에코라고 하지요. 그것때문에 음이 흐려지거나 메탈딜레이가 걸린것 같은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한것이 아예 초기 반사음을 없애면 에코가 없지 않겠냐..하는 생각에서 스튜디오의 벽과 천장을 모두 흡음처리를 해버렸던 것이 과거의 무향실 스타일의 처리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접음만으로는 사운드 자체의 생동감이나 배음이 사라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아주 밋밋한 사운드가 되기 쉬웠지요. 초기 반사음을 살리면서 에코 현상이 거의 없다면 아주 깨끗하고 역동적인 사운드가 생성이 됩니다.
큰 홀의 초기 반사음이 적은게 아니라 큰 홀의 플러터 에코는 타임이 길기 때문에 작은 방처럼 순간적으로 확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쿠스틱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큰 홀에서 녹음했는데 소리가 생각보다 둔탁한 이유는 긴 플러터 에코와 스탠딩 웨이브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흡음재를 안쓰고 초기 반사음의 생동감을 살리면서 에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건축음향의 많은 기법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어쿠스틱 도구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