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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db라면 무시할만한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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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u Audio사에서 나온 무료플러긴을 걸면

누엔도 믹서창에서 해당채널에 -39.9dB의 시그널이 들어옵니다.

인서트단에서 바이패스 시키면 사라지구요. 

물론 현재 제 귀로는 아무소리도 들을수없지만 이것이 더 나은 모니터링 환경이나

마스터링 단계에가서 문제가 될수도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무시해도 될수준의 문제인가요?

딜레이계열 플러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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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님의 댓글

아니 무슨 딜레이가 무입력 상태에서 시그널이 뜨나요?

귀로 안들린다면 큰 문제가 되지야 않겠지만,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로우파이하게 해주거나 비닐 느낌을 만들어주는 플러그인 등은 종종 그런 것들이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일부러 계속 들리게 할게 아니라면 게이트를 걸어서 씁니다.

최범석님의 댓글

아.. 문제가 될수준이었군요. 

맘에 드는 딜레이가 없는지라 무료플러긴이라도 나름 만족하고 쓰려했는데..

이상하게도 저 플러그인은 거는순간 무입력 상태에서 시그널이 -40 가량 나옵니다.

믹서를 끝까지 올려도 특별한 소리는 없는것 같구요.

혹시 제가 데모를 잘못받아서 그런걸까요.. 홈페이지를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근데 어떤 문제가 생기는것인가요? 추측대로 마스터링시에 문제가 되는걸까요??

안되면 dk님 처럼 게이트를 걸어봐야겠습니다

dodosee님의 댓글

간혹 테잎 딜레이를 표방한 플러그인에서 그런 잡음까지 넣더군요
 한두개는 잘 안느껴져도 여러개가 겹치거나 마스터링하며 음압이 높아지면 문제가 될때가 있었습니다

오디오가위님의 댓글

그런 플러긴 종종 있습니다...보통 lfo를 이용한 알고리즘을 가진 플러긴들중엔 종종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가령 예를 들면 큐베 자체플러긴인 로타리 플러긴을 걸어도 당장 티가 나죠 꽤 많이요^^;

딜레이가 그렇다면 상당히 번거로운 알고리즘일꺼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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