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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스트링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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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의 스트링 노이즈라고 해야 하나요?
 
 저희밴드 연주시에 베이스가 앰프톤과 상관없이 아주 하이하게

 '틱틱'거리는 소리 말이죠,,

 이 소리가 꽤 큽니다. 톤은 그리 하이하게 잡지 않았어도 말이죠

 
 베이스치시는 분 말로는 자연스러운 거라고 하는데

 다른밴드는 안 그러던데,,왜그런지 몰겠네요.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면 연주시 공연때 느낀 것 보다 더 심하더군요.

 베이스시트가 '딩딩'거리는 소리를 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듣기엔 그런 소리와 틱틱거리는 것과는 다른 것 같아서요.

 
 셋팅할때 보면 하이게열 노브 (브라이트 스위치, presence, 등등)를

 있으면 거의 부스트하는 편이고요. 컴프를 하나 쓰시는데 컴프를 안쓴게

 오히려 더 부드럽고 안정적이더군요 (그분은 이 소리가 멍멍해서 안된다고 하심 -,,-)

 합주,공연시 밴드 분위기상 이러쿵,저러쿵 말하기도 참 곤란하고 힘드네요.


 줄높이도 좀 낮게 쓰시는 듯 합니다. 그냥 앰프 안켜고 연주시에 스트링 노이즈가 좀 들리는,,

 뭐가 가장 큰 문제일까요? 고수님들 도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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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흠.. .여러 문제일 수 있는데 임피던스 매칭이나 또는 픽업이 안 좋은 경우에도 그러는 것 같아요~
 저도 베이스를 조금 플레이하지만 교회에서 어느 베이스(특히 저가형)을 쓰게 되면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현재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미사용상태라면 사용을 권장합니다.

샤아님의 댓글

soundmaker님 말씀대로
픽업의 특성
베이스가 액티브형이라면 프리단의 특성에 의해
그런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저가형이나 가격대 성능비...
이런쪽에서 많이 발생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주자들의 손버릇에 많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베이스 연주자는 늘 들어오던 소리라 무감각해 져서 그런지 문제될게 없지만

타 파트 연주자들은 듣기에 갸우뚱 하게 될 것이고

녹음을 받는 입장이라면 분명히 믹싱단계에서 좀 껄그러워 져서 꺼려지겠죠.

라이브나 합주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연주자분은 그 톤이 아니면 흥이 나시지 않을테니까요...^^

많이들 선호하는 바톨리니 셋업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어떨지요
소리가 중후하게 변신합니다^^

오빠뤼님의 댓글

베이시스트와 일단 협상하는게 1순위 겠네요.. 물론 그런소리도 매력이 있습니다
서태지 라이브 투어 제로 같은 음악 들어보면 베이스 소리가 얼마나 크고(!) 컬컬거리는
톤이 매력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지한 락이나 일반 팝 락은 역시 프레시젼의
두터운 저음이 필요하죠 ㅎㅎ

The Shadow님의 댓글

베이스 연주하시는분 혹시 피크를 안쓰시고 손가락으로 줄을 튕기시나요? 그렇다면 그 줄 튕기는 손가락들의 손톱길이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도 베이스 연주를 하는데 줄튕기는 손가락의 손톱이 길면 줄튕기면서 손톱이 줄에 부딪히면서 "틱틱" 소리가 나거든요. 저는 이 "틱틱"소리를 굉장히 싫어해서 항상 손톱을 짧게 자릅니다.

이형석님의 댓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답변 해주신 내용들이 모두 도움이 되었네요~
역시 멤버들간의 의견조율도 밴드의 "실력"이라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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