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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립씽크용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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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기심이 생겨서 그러는데..

 외국 아티스트들 특히 댄스를 격하게 하는 아티스트들 DVD라이브 공연을 보면

 격한 댄스중에서도 음정처리를 아주 완벽하게 하는 아티스트 dvd가 가끔 있더군요..

 일단 아티스트의 역량도 있겠지만 엔지니어 입장으로 볼때 라이브 후에 dvd제작과정에서

 다 믹싱하고 하나하나 만졌을건 당연하겠지만..

 만일 그런 격한 댄스 가수들이 역량이 딸리건 음향이 딸리건 그런 공연때

 원래 앨범때 깨끗한 보컬말고

 따로 리드 보컬만 적당한 라이브용 마이크로 미리 따로 녹음해두고
(너무 티나게 다 피치 커렉팅하진않고 라이브처럼) 공연때 틀고 립싱크를

 하면서 마이크는 켜놔서 가끔씩 멘트사이에 자유롭게 하고 그런 형식이 가능한가요?

 음향적으로 볼땐 충분히 관객모르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많은 유명 댄스아티스트들이 댄스를 격하게 하면서 노래를 제대로 하기 힘들어서

 따로 라이브를 녹음해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듣기는 했는데요..

 충분히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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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님의 댓글

제가 교회를 어렸을 때부터 다니다보니 찬양간증을 하시는...약간 70~80년대 스타일로...MR틀어놓고...
뭐 그런 분들을 자주 봐 왔습니다.

중간 간주때 보통 아주 감정에 젖은 멘트를 하게 되는데, 사실 그 멘트만 듣고보면 아주 즉흥적으로, 감상에 젖어서 하는 멘트라고 느껴집니다.
근데 멘트가 점점 길어지면서 저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불안한거죠. '다시 2절 들어가야하는데 왜 이렇게 길게 하시나', '못 맞추면 어떻게 하지?' 등등...

항상 기가 막혔던건, 멘트가 끝나자마자 거의 0.01초로 느껴질정도로 바로 노래를 시작하시는데 정확하게 맞더라는거죠. 한두번 본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그 멘트와 타이밍에 들였을 노력을 생각하면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뭐...말하자면...가수가 충분히 연습하고 노력만 하면 당연히 가능하지 않겠냐...하는게 요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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