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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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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미 2549를 쓰면서 소리가 이상하지만 길이 안들었거나 납땜이 냉땜됬는지 하면서

여러가지를 시도하다가 방향을 맞춘후 제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알수 없었던게 컴퓨터를 2대를 쓰고있는데 메인컴에는 링스에 고담 더블쉴드

멀티 d-sub 25핀을 제작해서 사용하는데요 양쪽다 그런소리가 난다는겁니다.(고역이 안들리고

공감감은 없고 소리는 뒤로 물러나 있는듯한 소리)

그래서 여기 게시판에 뒤져서 알아보다가 방향서이라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또한 모가미 카나레등은 방향성이 없다고 하는 글도 보았지만 혹시나 해서

시도한것이 들어 맞았네요 모가미 케이블중 2549만 방향성이 있는것인지

이제는 케이블을 만들때 방향을 잘보고 만들어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방향성이 있든 없든 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렇습니다.  메인컴의 d-sub 25핀의 멀티케이블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링스2 A타입 이기에 4인 4아웃입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해결방법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방향성을 사라지게 한다던가 하는 방법이

없겠습니까?

관련자료

엠줴이님의 댓글

케이블의 방향성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밸런스 케이블을 언밸런스로 사용할 때인데, 이때는 납땜 방법에 따라 방향성이 생깁니다.

나머지 하나는 선재의 결정? 만드는 방법? 등에 의해 생기는 방향성인데 이것은 사실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방향성이 있다vs없다 부터 시작해서, 장기간 사용하면 길이 들면서 방향성이 발생한다..안한다...등등...

후자의 방향성은 없앨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래 사용하면 에이징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솔직히 전 그닥 신경 안써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후자의 방향성은 신호의 흐름 방향을 케이블의 글자가 인쇄된 방향으로 맞추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컨대 mogami글자가 인쇄되어 있다면 소스를 m에, 입력기기쪽을 i에 맞추는 식입니다.
또한 후자의 방향성은 어떠한 고급 케이블이 아닌 모든 케이블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duper20님의 댓글

엠줴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몇 개월간 방향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저도 에이징 문제로만 생각해서

길들이기를 하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근데 방향을 맞추고 나니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소리가 뿜어져나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한편으론 화가 나기도 하는것이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다행이 여기서 끝났다는 것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근데, 그럼 링스2 처럼 d-sub에서 인아웃이 같이 나오는 멀티케이블은 어떻게 작업해야

할까요?

엠줴이님의 댓글

사실 멀티 케이블은 편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ㅎㅎ
또한 크게 문제가 없기도 하지요. 대개 다들 그냥 쓰시고...뭐 저 또한 그렇구요. ㅎ

근데 만약 정 문제를 느끼신다면...
입출력 시그널을 나누어야 하겠지요. 그다지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렇게 할 필요까지 있을까 생각됩니다만(제가 아직 황금귀랑은 멀어서...ㅎㅎ) 정 하시겠다면 멀티케이블에서 심재만 빼서 재구성을 하신 후 다시 D-sub에 납땜을 하신 후 대강 선들끼리 잘 꼬아서 묶어야하겠네요.

글쎄요..ㅎㅎ 이걸 누가 작업을 깔끔하게 해줄런지...쉽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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