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마스터링에관한 초보적인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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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음악을 믹싱할때 마스터링을 염두해두고 작은레벨로 시작해서 믹스본이 -6db를 넘지않게
하는편인데요
그래서 믹스할때 마스터단에 아무것도 걸지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믹스본을 따로불러 마스터링을 할때 마스터단에 토탈컴프라던가 리미터를걸게 되는데요
문제는 락이라 댄스같은 처음부터 강한 음악은 상관이 없는데 좀 조용한 발라드나 재즈같은 곡은
처음에 좀 잔잔하게 나와야하는데 처음부터 너무크게나오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렇다고 토탈컴프나
리미터를 걸지 않을수도 없고 말이죠...토탈컴프나 리미터를 오토매이션해야 하는건지...해보니
자연스럽지가 못하더라구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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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님의 댓글
만약 마스터링을 외부에 맡기지 않으시고 집에서 하신다면,
간단히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여 재 믹스 하신 후 다른 믹스본을 만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 몇 번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으시다보면, 어느정도 마스터링에서의 결과물을 예상하시면서 믹스 하시는 것이 익숙해 지실 것 같습니다.
만일 그 과정이 번거로우시거나 마스터링을 하는 장소가 새로운 곳이라 불안하신 경우에는,간단한 스템 ( stem ) 믹스를 위한 그룹 별 마스터 파일을 몇 개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리듬다이, 메인악기, 서브 악기, 메인 보컬, 코러스 계열 이렇게 그룹 별로 파일을 만드신 후, 마스터링 세션에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밸런스를 쉽게 다시 조절 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간단히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여 재 믹스 하신 후 다른 믹스본을 만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 몇 번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으시다보면, 어느정도 마스터링에서의 결과물을 예상하시면서 믹스 하시는 것이 익숙해 지실 것 같습니다.
만일 그 과정이 번거로우시거나 마스터링을 하는 장소가 새로운 곳이라 불안하신 경우에는,간단한 스템 ( stem ) 믹스를 위한 그룹 별 마스터 파일을 몇 개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리듬다이, 메인악기, 서브 악기, 메인 보컬, 코러스 계열 이렇게 그룹 별로 파일을 만드신 후, 마스터링 세션에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밸런스를 쉽게 다시 조절 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칼잡이님의 댓글
-6db 라는 기준이 왜 절대명제처럼 회자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상업음반의 마스터링 작업에서 6db 만큼의 헤드룸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믹스가 잘되어 있을수록 마스터링시의 변화폭이 작을텐데 그만큼의 헤드룸은 필요하지 않지요.
지난번 남상욱님의 글을 보니 아주 유명한 Michael Brauer 라는 엔지니어도 거의 꽉차게 클리핑만 피하는 정도로 해서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재즈나 기타 어쿠스틱 음악은 악기소리의 자연스러운 톤이나 유연함을 위해 믹스시에 무리해서 볼륨을 올리면 결과가 안좋을 수도 있지만 락이나 댄스,힙합등에서는 믹스시에도 어느정도의 음압을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마스터 컴프를 무리하게 건다거나 혹은 드럼 베이스에 펀치감을 주기위해 소리가 다 일그러질 정도의 프로세싱을 하는것을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지난번 남상욱님의 글을 보니 아주 유명한 Michael Brauer 라는 엔지니어도 거의 꽉차게 클리핑만 피하는 정도로 해서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재즈나 기타 어쿠스틱 음악은 악기소리의 자연스러운 톤이나 유연함을 위해 믹스시에 무리해서 볼륨을 올리면 결과가 안좋을 수도 있지만 락이나 댄스,힙합등에서는 믹스시에도 어느정도의 음압을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마스터 컴프를 무리하게 건다거나 혹은 드럼 베이스에 펀치감을 주기위해 소리가 다 일그러질 정도의 프로세싱을 하는것을 말하는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