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용 엠프의 특징은 프로용 파워엠프이면서 펜이 없습니다.
펜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이렇게 개발되어진 겁니다.
초기엔 NS10MST에 크라운 D75, D300, D350등의 제품들이 사용되어졌습니다.
10년전쯤에 이제품들이 단종되면서 하플러제품들이 사용되어 졌습니다.
초기 하플러제품들은 발열이 너무 힘해서 계란후라이가 가능할 정도라고 우스게 소리로 하기 했는 데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모니터 엠프로 하이파이 엠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건 추천 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는 정직한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스피커나 엠프에서 왜곡되어진 소리를 낸다면 녹음원본 또는 믹스본의 음질을 신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니터 스피커의 튜닝을 시행하고, 룸의 물리적인 튜닝을 하기도 합니다.
NS10MST가 아직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정직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이기 때문입니다.
(NS10MST는 저음소리가 거의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작은 싸이즈의 우퍼에서 저음을 낸다는 것은 소리의 왜곡을 의미합니다.) 어떤 자극적인 소리나 환상적인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하이파이 엠프로도 충분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컨슈머용 스피커 역시 모니터로 충분히활용하실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에비로드 스튜디오는 b&w 800 시리즈 와 클라세 의 모노럴 파워 엠프 ma300 을 바이엠핑
시켜 구동하구 있구요

스카이워커스는 b&w 801 에 코드(chord) 엠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컨슈머용 스피커중 프로용 보다 더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아주 플렛한 주파수 대역을 울려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국내 스튜디오중 마스터링 스튜디오 는 소닉코리아 와 사운드미러 에서 각각 b&w 스피커를 사용중이구요

믹싱 스튜디오는 뮤직맨님이 계시는 드림쉐어 에서 805s 와 클라세 엠프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제경우 b&w 805s + chord 605 와 ns10m studio + krell ksm50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용 기기 조합으로 오라톤 스피커와 da300a2 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