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 사용법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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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컴퓨터로 기타이펙터 물려 치고있구요, 인터페이스는 MAYA 44를 쓰고있습니다.
DI는 AR-133을 쓰고 있구요.
일단 MAYA44에는 XLR 인풋이 없죠...
평소 잭을 바로 MAYA44의 마이크 인풋에 물려서 쓰곤 했는데 그러면 노이즈가 많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검색을 통해 그게 임피던스 매칭의 문제로 하드웨어에 상당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에
DI를 구입했습니다. 그게 AR-133이구요...
이걸 믹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악기 - DI - 인터페이스 순으로 연결을 하려니
DI와 인터페이스 간의 연결을 시켜주는 특별한 젠더가 필요하더라구요.
혹시나 암XLR-TRS 기성품이 있을까 해서 사이트에 찾아보니, 수 XLR-TRS는 있어도 제가 원하는 그 제품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납땜법은 모르겠구 하니.. 국ㅈ미디에 마침 주문제작이 되길래 거기다가 암XLR-TRS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의아한 점은요.. 그렇게 어찌저찌 연결을 시켜놓고 기타를 치고 보니 신호는 밸런스로 가는데 그 밸런스 신호라는게 좌우 역상이 되서 나오네요...노이즈는 좀 심한편이구요. 혹시나 그걸 갖고 신호만 두배로 뛰고 노이즈 캔슬 시킬수 있을까 해서 마야의 다이렉트 와이어 기능으로 연결해봤는데 효과는 없구요...;; 컴퓨터 전원케이블도 접지되는 걸로 보아, 이게 접지가 안되서 노이즈가 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만약에 XLR 인풋이 있으면 그런 노이즈 문제는 해결이 될까요? 아니면 암 XLR-TRS 이런 젠더로도 노이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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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Reigns님의 댓글
밸런스 모드 TRS와 스테레오 잭을 혼돈하셔서 생긴 일 아닐까요?
DI에서 TRS balanced input으로 들어갔다면 좌, 우 두 체널을 얻는 것이
아니고 모도 한 체널을 얻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걸 스테레오 인풋으로
넣으면 당연히 좌 우가 역상 되지요. 마야란 것이 어떤 인터페이스인지
몰라서..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그런 혼돈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기타 자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는 XLR로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XLR은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없애주지요.. 소스 자체에 노이즈가
있는 것은 당연히 그대로 나옵니다.
후면 스위치를 Lift위치로도 시도해 보시고 노이즈가 적어진다면
그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DI에서 TRS balanced input으로 들어갔다면 좌, 우 두 체널을 얻는 것이
아니고 모도 한 체널을 얻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걸 스테레오 인풋으로
넣으면 당연히 좌 우가 역상 되지요. 마야란 것이 어떤 인터페이스인지
몰라서..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그런 혼돈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기타 자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는 XLR로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XLR은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없애주지요.. 소스 자체에 노이즈가
있는 것은 당연히 그대로 나옵니다.
후면 스위치를 Lift위치로도 시도해 보시고 노이즈가 적어진다면
그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