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200 컨버팅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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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려하는데요
이방법이 과연 효과가있는방법일까요?
제가 느끼기엔 음압은 확실하게 바뀐걸 느끼겠는데 고역대 주파수까지 올라오는 현상이있네요
s3200을 그냥 썩히긴 아까워서 나름 컨버터용으로 사용하려하는데 좋은방법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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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mocha님의 댓글
저역시 너무 떨어진 중고가로 인하여, 하드웨어 샘플러를 3대나 아직 보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순수, 사견으로.. 제 생각을 말씀 드릴께요 ^^
저역시 남봉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몇년전에 몇번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1. 그 당시 그 가격의 컨버터가, 과연 지금도 그 값어치 만큼 할까..
2. 내부 익스포트를 저도 약간 싫어? 하는 편이라.. 콘솔에서 뽑아서, 다시 녹음 하거나
내부 라우팅 ( 이고 시스템의 다이렉트 와이어.. 방식) 으로 녹음하거나
프리를 거쳐서 다시 녹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 아주아주 민감하게 작업해야 겠다고 큰 맘 먹었을 경우 입니다.
제 생각엔..
2채널 프리앰프로 아날로그의 장점을 살려 주는 것이 아닌..
다시 샘플러로 녹음하는 것은 현재 가지고 계신 장비로 콘솔에서 다시 인풋으로 넣는 방법보다
별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입니다. ^^
순수, 사견으로.. 제 생각을 말씀 드릴께요 ^^
저역시 남봉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몇년전에 몇번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1. 그 당시 그 가격의 컨버터가, 과연 지금도 그 값어치 만큼 할까..
2. 내부 익스포트를 저도 약간 싫어? 하는 편이라.. 콘솔에서 뽑아서, 다시 녹음 하거나
내부 라우팅 ( 이고 시스템의 다이렉트 와이어.. 방식) 으로 녹음하거나
프리를 거쳐서 다시 녹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 아주아주 민감하게 작업해야 겠다고 큰 맘 먹었을 경우 입니다.
제 생각엔..
2채널 프리앰프로 아날로그의 장점을 살려 주는 것이 아닌..
다시 샘플러로 녹음하는 것은 현재 가지고 계신 장비로 콘솔에서 다시 인풋으로 넣는 방법보다
별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soniq님의 댓글
3000계열 중에는,
3000, 3200, 3000XL, 3200XL 등이 있는데요.
3000XL은 나머지 것들과 많이 다른 신상.. 으로써,
이게 신상으로 나오면서 구형기기의 재고 부품들로
MPC3000을 만들었습니다.
샘플러의 소리 차이는 입력단/출력단/엔진에서 나는데요.
3000XL이전/이후 모델들로 나누어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후' 제품들은 고음이 좋은 소리가 나고
`이전' 제품들은 저음이 좋은 소리가 나는데요.
KEY계열로는
정말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나는 이후 제품이 좋고,
리듬쪽은 이전 제품들이 두터운 소리가 납니다.
작업중에 비교를 하면 큰 차이를 못 느끼는데
홀이나 큰 공간에서 들어보면 아래를 꽉 메우는 등 큰 차이가 납니다.
엔진의 필터부는 이전 제품들이 월등히 좋고
강한 레조넌스가 들어가도 얇아지지 않아서 이후 제품들에 비해
아날로그에 가깝습니다.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도 참 좋습니다.
특히 3차 필터 옵션을 가지는 3200계열은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겠죠.
이제는 하드웨어 샘플러를,
본연의 샘플링 기능보다는 부가적인 기능
즉 소리 차이 때문에 불편함을 감내하고 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수치적으로는 열세를 피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프로세싱에서 얻어낼 수 없는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면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래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요.
샘플러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것들이
가면 갈수록, 스펙 수치는 좋아지고 소리는 나빠지는 듯 합니다.
3000, 3200, 3000XL, 3200XL 등이 있는데요.
3000XL은 나머지 것들과 많이 다른 신상.. 으로써,
이게 신상으로 나오면서 구형기기의 재고 부품들로
MPC3000을 만들었습니다.
샘플러의 소리 차이는 입력단/출력단/엔진에서 나는데요.
3000XL이전/이후 모델들로 나누어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후' 제품들은 고음이 좋은 소리가 나고
`이전' 제품들은 저음이 좋은 소리가 나는데요.
KEY계열로는
정말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나는 이후 제품이 좋고,
리듬쪽은 이전 제품들이 두터운 소리가 납니다.
작업중에 비교를 하면 큰 차이를 못 느끼는데
홀이나 큰 공간에서 들어보면 아래를 꽉 메우는 등 큰 차이가 납니다.
엔진의 필터부는 이전 제품들이 월등히 좋고
강한 레조넌스가 들어가도 얇아지지 않아서 이후 제품들에 비해
아날로그에 가깝습니다.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도 참 좋습니다.
특히 3차 필터 옵션을 가지는 3200계열은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겠죠.
이제는 하드웨어 샘플러를,
본연의 샘플링 기능보다는 부가적인 기능
즉 소리 차이 때문에 불편함을 감내하고 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수치적으로는 열세를 피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프로세싱에서 얻어낼 수 없는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면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래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요.
샘플러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것들이
가면 갈수록, 스펙 수치는 좋아지고 소리는 나빠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