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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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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펄사2를 구입하였는데요, 궁금증이 몇가지 있습니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그냥 손 가는대로 써보고는 있는데요, 아무래도 궁금증이 가시질 않아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고수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부탁드려요ㅠ

먼저, 판매하신 분께서 scope4.5버전이라고 해서 일단 4.5를 받아서 올키 집어넣고 잘 깔긴 깔았습니다. 작동도 잘 되는 것 같구요, 그런데 플러그인들을 확인해보니 뭔가 너무 빈약해 보이는 것이 영 찝찝해서 올키 파일을 열어보니 다음과 같더군요.

# 3B55E080W Pulsar Software                          03/30/05 17:29
# 3B55E080W Scope Fusion Platform                    03/30/05 17:29
# 3B55E080W Main Studiotools Package                03/30/05 17:29
# 3B55E080W Effects Package 1                        03/30/05 17:29
# 3B55E080W Synthesizer Package 1                    03/30/05 17:29
# 3B55E080W Synthesizer Package 2                    03/30/05 17:29
# 3B55E080W VolksZ?pler SFP                        03/30/05 17:29
# 3B55E080W STS-2000P                                03/30/05 17:29
# 3B55E080W Pulsar Software                          03/30/05 17:29
# 3B55E080W SCOPE 4.0 Software                      03/30/05 17:29
# 3B55E080W Poison             

이렇게 뜨는 것이면 4.5가 아니라 4.0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직 4.0과 4.5의 차이를 정확하게 잘 몰라서요... 등록정보를 보면 4.5라고 뜨니 4.5가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뜨기만 할 뿐 실은 4.0을 쓰고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믹서도 16채널짜리밖에 없고 써보고 싶었던 플러그인들도 찾을 수 없어 속이 상합니다. 그리고, 4.0에서 4.5로 업글하면 믹스엔마스터와 신스엔샘플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요.. 그런데도 4.5라고 버전이 뜨고 작동은 일단 잘 되는 듯 하니 헷갈립니다..

두번째로, 프로그램을 인스톨할때 home, m, s, pro를 선택하는 단계가 있던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펄사 카드 여러개를 tdm케이블을 이용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이 경우에 dsp 뿐만 아니라 i/o도 같이 확장되는건가요? 예를 들어 지금 환경에서 펄사 1한 개를 추가한다면, 모두 10개의 dsp와 32개의 adat 입출력단이 되는 개념인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이 경우 하나의 플렛폼으로 작동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따로 컨트롤 하는 것인지, 그리고 올키의 경우에도 두 카드의 올키가 모두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어느 한 쪽의 올키만 유효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관련자료

신의소리님의 댓글

1. 4.5는 유료업글입니다. 4.5로 설치를 하더라도 4.5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전에 4.5로 업글한 사람에 한해서는 5로 무료로 업글을 해줬습니다. 현재 저도 scope 5를 사용하고 있는데, 업글하기 전에 '이제 펄사는 소리가 너무 구려서 못쓰겠다..처분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scope5가 되면서 소리또한 비약적으로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론 향후 몇년동안 결코 펄사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물론 scope는 믹서로만 사용하고, 컨버터는 아포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scope5로 업글하십시오.


2. 믹스엔 마스터나 신스엔샘플러도 유료입니다. 아무거나 선택해서 설치하더라도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예를 들어 dsp4개 짜리를 pro로 선택하여서 설치한다고 하더라도 pro를 쓰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기본 플러그인 패키지 설치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4. tdm 케이블을 사용하면 i/o 추가 + dsp 추가의 개념이구요, 하나의 플랫폼에서 작동합니다.


5. 올키는 메인 스코프의 것만 있으면 작동합니다.

hans님의 댓글

헛...4.5에서 5로 되면서 소리가 비약적으로 좋아졌나요? 그렇군요..제가 최종적으로 펄사를 팔아버린 이유가 소리가 너무 빈티지스러워서였습니다만..소리가 비약적으로 좋아졌다면 어떤 쪽으로 좋아진것인가요?

펄사에 대한 그리움이 가시질 않습니다......T.T

신의소리님의 댓글

저도 그 빈티지가 너무 지겹고, 이젠 좀 아닌 것 같아서...이제 니 시대는 갔다. Xite의 시대가 도래했나니!! 라고 생각했으나
Scope5가 나오면서...너무 놀랐습니다. (사실 Xite는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서... ㅜㅜ) 느낌은 Rme digi9652 의 완전 딱딱한 그런 느낌과 Scope 4.5의 빈티지함 중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Scope -> Ensemble -> Sony DAT R-500 이렇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Scope는 믹서, Ensemble은 디지털 컨버터, R-500은  DA용 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정말 끝장입니다. 심지어 Ensemble과 R-500의 컨버터 퀄리티 차이가 말도 안될 정도입니다. 언제 기회와 여유가 되신다면..R-500 혹은 DAT의 끝...최상위 모델 R-700(매물 전혀 없음)을 구하셔서 한 번 사용해보세요~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sony R-500 말인가요? 그건 소리는 좋긴 하지만 16비트 해상도라 컨버터로 쓰기엔 아쉬운 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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