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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 번들중에 Q-clone이라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나치시고 안쓰시는 플러그인이죠. 기본적으로
기능은 만약 자신이 하드웨어 이큐가 하나 있다면, 한 세팅을
캡쳐 해서 여러 트랙에 쓸수 있게 해준다는 건데요
응용하면 여러가지 세팅들을 캡쳐해뒀다가 나중에 그 세팅만 플러그인처럼 사용한다는 개념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많은 프로 미국 엔지니어분들께선 사용중이시고, 저도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여러가지 검증결과 캡쳐한 결과물이 99.8%이상 같다고 결론을 내리시더군요.
같은 소스에 하드웨어 이큐를 바로걸기와, 캡쳐후에 건 결과물과 위상 반전을 했을때 100%
캔슬되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하여간 이런 용도로 쓸수 있는게 q-clone인데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시는게 그 안에 preset이
있다는 겁니다. 즉 미리 찍어둔 세팅들이 있다는거죠- 실제 이큐처럼 하나하나 다 컨트롤은
안되지만 세팅들을 부르고 더하고 이런 정도는 가능합니다. (사용해보시면 감 잡으실듯)
하여간 프리셋중에 EQ1, EQ2, EQ3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이것들은 다 유명한 하드웨어를 세팅 하나하나 별로 캡쳐해둔겁니다. 사실 그래서 waves에 직접
전화해서 어떤 기기들이냐 물었을때, 저작권 이런 문제로 잘 말하려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거물 고객으로 위장해서 겨우 캐냈는데..
하여간 그 프리셋들중 EQ1이라고 칭해져 있는게 풀텍입니다.
EQ2는 neve시리즈구요, EQ3는 GML입니다. 이정도만^^
그래도 플러그인이다 캡쳐다 못 믿으실분들 많겠지만... 꼭 오디오가이님들은 사용해보시길..
미국에 여럿 엔지니어들은 기존의 하드웨어 이큐를 다 팔고, 혹은 정말 좋아하는건 세팅을
일일이 다 캡쳐해 놔서 쓰고 있습니다. 한번 써보시고 혹시 기기도 있으시다면 비교해보시길-
관련자료
오재원님의 댓글의 댓글
1. BombFactory꺼는 쓰고 있는데..전 잘 쓰고 있지만 해외포럼에선 평이 그다지 좋진 않더라구요..
진짜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좀 그런가봐요..
전 플러긴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만들었더라도 그냥 새로운 아웃보드로 생각하는편이 나은거 같아요..
그냥 모양이 같으니까 손이나 눈에 익은 정도고 소리는 새롭게 생각하고 만져야 하더라구요..(특히나 BF-76..)
2.JJP Collection말씀하시는거 같은데..Jack Joseph Puig라고 유명 프로듀서의 개인 소장품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빈티지 기기들은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의 소리를 들려주는데 그분께 좋은가봐요..^^
아무튼 Waves는 가격이나 정책이 문제지 성능이야 실망시키는 법이 없으니 저도 참 기대되네요..
진짜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좀 그런가봐요..
전 플러긴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만들었더라도 그냥 새로운 아웃보드로 생각하는편이 나은거 같아요..
그냥 모양이 같으니까 손이나 눈에 익은 정도고 소리는 새롭게 생각하고 만져야 하더라구요..(특히나 BF-76..)
2.JJP Collection말씀하시는거 같은데..Jack Joseph Puig라고 유명 프로듀서의 개인 소장품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빈티지 기기들은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의 소리를 들려주는데 그분께 좋은가봐요..^^
아무튼 Waves는 가격이나 정책이 문제지 성능이야 실망시키는 법이 없으니 저도 참 기대되네요..
흐음님의 댓글
음.. 저같은경우는 api550A를 갖고 있다가 q clone으로 다 캡쳐해서 사용중인데 위에 분 말대로
구조상 이리저리 돌려가는 건 너무 힘듭니다 아무래도-_-;
그래서 저도 특정한 쉐이프가 필요할때 쓰는 편인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api소지하고 있다가 하나하나 다 캡쳐했는데 저같은경우는 별 차이가 없을정도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waves시리즈는 e-channel이 제일 역작이라고 보구요(차이를 거의 못느끼겠더군요)
V시리즈는 neve와 좀 차이가 있어보였습니다.
api시리즈는 eq는 매우 비슷했구요, 2500컴프는 못미쳤지만..
이번에 새로 나올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대체적으로 waves의 eq복각을 무르익었다고 봅니다^^
구조상 이리저리 돌려가는 건 너무 힘듭니다 아무래도-_-;
그래서 저도 특정한 쉐이프가 필요할때 쓰는 편인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api소지하고 있다가 하나하나 다 캡쳐했는데 저같은경우는 별 차이가 없을정도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waves시리즈는 e-channel이 제일 역작이라고 보구요(차이를 거의 못느끼겠더군요)
V시리즈는 neve와 좀 차이가 있어보였습니다.
api시리즈는 eq는 매우 비슷했구요, 2500컴프는 못미쳤지만..
이번에 새로 나올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대체적으로 waves의 eq복각을 무르익었다고 봅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오재원님/ SSL Flat, 참 관심가는 말씀이네요. 프리셋 좀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
흐음님/ api550A q clone 캡쳐, 오재원님과 함께 마포 맛있는 족발집에서 소스 공개 좀 하지 않으실랍니까? ^-^;;
저도 마쵸 스튜디오의 박재범 기사님 글을 읽고 참 재미나게 작업했던 기억이 있는데, EQ와 Mic Pre쪽에서 좋은 결과를 들려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재원님 말씀처럼 이리 저리 돌리는 재미가 없어서 곧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흐음님/ api550A q clone 캡쳐, 오재원님과 함께 마포 맛있는 족발집에서 소스 공개 좀 하지 않으실랍니까? ^-^;;
저도 마쵸 스튜디오의 박재범 기사님 글을 읽고 참 재미나게 작업했던 기억이 있는데, EQ와 Mic Pre쪽에서 좋은 결과를 들려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재원님 말씀처럼 이리 저리 돌리는 재미가 없어서 곧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AB님의 댓글
인성님, 제가 지금 550A의 Q-Clone 데이터를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 아무래도 API는 스텝노브를 가지고 있으니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 550A의 각 밴드에는 5개의 프리퀀시 X 11개의 부스트/컷 게인 위치가 있다 (55)
* 하이/미드/로우의 세개의 밴드가 있다. (55 X 3 = 165)
* 하이/로우의 밴드에는 쉘빙/파라매트릭의 선택스위치가 있다. (165 X 4 = 660)
* 필터 인/아웃의 스위치가 있다. (660 X 2 = 1320)
결국 상당히 간단해 보이는 550A의 이큐에서도 1320개의 세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계산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거 Q-Clone으로 만들려면 완전 삽질이란 생각이 들면서(만드는 것 만이 아닌, 일일이 로딩해서 사용하는 것도 문제) 그냥 하드웨어가 낫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 550A의 각 밴드에는 5개의 프리퀀시 X 11개의 부스트/컷 게인 위치가 있다 (55)
* 하이/미드/로우의 세개의 밴드가 있다. (55 X 3 = 165)
* 하이/로우의 밴드에는 쉘빙/파라매트릭의 선택스위치가 있다. (165 X 4 = 660)
* 필터 인/아웃의 스위치가 있다. (660 X 2 = 1320)
결국 상당히 간단해 보이는 550A의 이큐에서도 1320개의 세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계산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거 Q-Clone으로 만들려면 완전 삽질이란 생각이 들면서(만드는 것 만이 아닌, 일일이 로딩해서 사용하는 것도 문제) 그냥 하드웨어가 낫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흐음님의 댓글
^^;; 그래도 다행하게도 add라는 기능이라도 있어서
돌리진 못해도 일일히 딱 한 세팅만은 아니고
한곳 부스트 하고 한곳 컷 add하고 해서 이큐 쉐이프는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근데 q-clone목적이 원래 자신이 기존에 하드웨어 한대 있는걸 여러 채널에 걸수 있게 한다는 컨셉이구요-
변형으로 쓰면 그렇게 프리셋 하나씩 불러오는건데
그나마 add 기능을 잘쓰면 api에서 하이쉘브 3db+하고 gml에서 3db컷하고 ssl로 하이패스 필터하고
이런식으로 add식으로 쉐입을 만들수는 있습니다만 사실 일일히 들어보지 못하기 때문에 정밀한것보단
저도 항상 쓰진 않고 만약 보컬에 api의 로우컷이나 하이쉘브가 필요할때 주로 쓰는 형식입니다^^
특히 또한 말씀드리면 qclone프리셋중에 sontec230찍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그게 waves쪽에서 얘기한거지만 사실 sontec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믿고만 있구요^^;
그건 어차피 세팅도 많이 없고 특정 쉐입만 약간 쓰는거기 때문에..
물론! 하드웨어가 있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당연한거죠^^;
근데 쓰다보니 비슷한 세팅 혹은 필요한 특정 것들을 자주쓰거나 겹칠때가 많아서
그냥 이래저래-_-; 어떻게 하면 그래도 쓰면서 돈을 다른 쪽에(특히 컴프) 투자해볼까 하고
머리를 굴리는 도중에- 또한 한번에 하드웨어 eq는 한채널에만 가능한거에 비해
이런식으로 하면 여러대 여러곳에 걸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물론 또한 원하는 채널에 달 걸만큼의 api5대 이상이 있다면..; 그게 낫구요-^^
저도 기본적으로 가끔 빈티지 혹은 하드웨어의 쉐입이 필요할때만 쓰고
나머지는 트윅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플러그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혹은 플러그인으로 트윅을 해보고 그 비슷한 세팅을 q-clone을 통해 하드웨어것들로 조합해서
어떤가 들어보기두 하구요^^ 하드웨어가 없으신 분들에겐 옵션중 하나라고 봅니다.
앗 그리고 저 또한 보스턴에 현재 있는데 꽤 많은 오디오가이분들이 계시나보네요^^
돌리진 못해도 일일히 딱 한 세팅만은 아니고
한곳 부스트 하고 한곳 컷 add하고 해서 이큐 쉐이프는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근데 q-clone목적이 원래 자신이 기존에 하드웨어 한대 있는걸 여러 채널에 걸수 있게 한다는 컨셉이구요-
변형으로 쓰면 그렇게 프리셋 하나씩 불러오는건데
그나마 add 기능을 잘쓰면 api에서 하이쉘브 3db+하고 gml에서 3db컷하고 ssl로 하이패스 필터하고
이런식으로 add식으로 쉐입을 만들수는 있습니다만 사실 일일히 들어보지 못하기 때문에 정밀한것보단
저도 항상 쓰진 않고 만약 보컬에 api의 로우컷이나 하이쉘브가 필요할때 주로 쓰는 형식입니다^^
특히 또한 말씀드리면 qclone프리셋중에 sontec230찍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그게 waves쪽에서 얘기한거지만 사실 sontec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믿고만 있구요^^;
그건 어차피 세팅도 많이 없고 특정 쉐입만 약간 쓰는거기 때문에..
물론! 하드웨어가 있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당연한거죠^^;
근데 쓰다보니 비슷한 세팅 혹은 필요한 특정 것들을 자주쓰거나 겹칠때가 많아서
그냥 이래저래-_-; 어떻게 하면 그래도 쓰면서 돈을 다른 쪽에(특히 컴프) 투자해볼까 하고
머리를 굴리는 도중에- 또한 한번에 하드웨어 eq는 한채널에만 가능한거에 비해
이런식으로 하면 여러대 여러곳에 걸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물론 또한 원하는 채널에 달 걸만큼의 api5대 이상이 있다면..; 그게 낫구요-^^
저도 기본적으로 가끔 빈티지 혹은 하드웨어의 쉐입이 필요할때만 쓰고
나머지는 트윅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플러그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혹은 플러그인으로 트윅을 해보고 그 비슷한 세팅을 q-clone을 통해 하드웨어것들로 조합해서
어떤가 들어보기두 하구요^^ 하드웨어가 없으신 분들에겐 옵션중 하나라고 봅니다.
앗 그리고 저 또한 보스턴에 현재 있는데 꽤 많은 오디오가이분들이 계시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