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상에서의 믹스다운이 소리가 얇아지는것 같다는 얘기는 많이 나오던 이야기였는데요..저도 그렇게 느꼈는데요...어느 한날 갑자기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뭐..어쩔수 있나 싶은 생각에 그냥 버티다..이번에 구입한게 덴져러스Dbox였는데요...
매키400F를 사용해도 많이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달리 사용할 수 있는게Dangerous DBOX같은 서밍믹서입니다.
참고로 덴져러스 디박스는 매우 자연스레 서밍믹서를 거쳤는지 잘 모를정도로 변화가 거의 없고 오히려 살짝 넓어지는 느낌입니다만, 그게 디박스만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매키400F는 매키만의 느낌과 음색을 갖고 있겠죠..

암튼 서밍믹서를 따로쓰시건, 말씀처럼 다시 트랙으로 잡아서 쓰시건 DAW내에서의 믹스다운보단 좋아질거 같구요..제가 사용하고 있는 디박스도 좋은거 같습니다. 모니터컨트롤러로서도 좋구요.....

광고많이 하네요..제가 쩝..ㅋ..

DAW 연산에 의한 믹스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

최종 아웃풋 2트랙을 다시 오디오 인으로 잡아도 이미 DAW에서 섞여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별 의미 없구요. 각 소스를 따로 분배해서 외장 기기로 믹싱하는 것이 퀄리티가 더 좋아집니다.

각 소스의 선명도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구요.단 백색 잡음등이 많이 끼는 저가형 장비는 피해야 합니다ㅡㅡ;

ㅇㅎ그렇군요...그럼 다른 분들도 DAW상에서의 믹스다운을 피하고
외장기기로 믹스다운하고 계신건가욤~??

제가 대충 생각하고 잘못설명한거 같군요..^^;

디박스도 8채널 아날로그출력을 받아서 서밍하는 기기입니다...^^;

원래부터 외장 믹서로 믹스해서 최종 아웃풋을 레코더에 재녹음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DAW 에 의한 믹싱이 각광 받은 것은 불과 몇년전이지 아직까지 검증이 안된 부분이 많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단지 편리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쓰는 것이지요

사실 제가 처음 DAW를 만지게 되었을때 반겼던 이유는 집음하는 마이크빼곤 모두 디지털이기때문에 음질의 열화가 적지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물론 장비가격도 가격이지만요..

마치 CD나왔다고 많은분들이 LP를 버렸던 것 처럼 DAW를 선호하게 되었으리라 생각되구요..
이동준님 말씀도 옳다고 생각하지만...단지 편리하고 저렴하기때문에 사용하지만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제가듣기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음부터 편집 마스터링까지 모두 아날로그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암튼...뭐..녹음하고 편집하기 바쁘다보니 그런거 저런거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을때도 많지만....

음질에 있어서 가장 자연스런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라...아직까지 뭐라 말씀드리기가 뭣하네요..^^;

뭐 현재까지 음질에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마이크->좋은컨버터->좋은서밍믹서->좋은 컨버터...훌륭한믹싱(with훌륭한프로그램).....훌륭한 레코더..뭐..그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뭐..잘적었나 모르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