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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프리 Low-Cut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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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성악 레코딩 시 좁은 부스 안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항상 중저음이 너무 강하고 고음이 허스키하게 부스트 된다는 것 때문에 질문도 많이 드렸고, 좋은 답변도 이곳에 계신 분들에게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드디어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마이크프리에 있는 Low-Cut 기능을 활용해서 말입니다.
Low-Cut 스위치를 누르고 노래를 부르니 제소리가 평탄하게 들어가더군요.
일반적으로 대중가요를 부르는 가수들의 경우 마이크를 가까이에 대고 레코딩을 하는 경우 저음쪽이 강한 가수들의 경우 오히려 고음이 둔탁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드러던데요. 저의 경우는 목소리가 두꺼운 성악가의 경우라 마이크를 1미터 앞에다가 두고 노래를 해서 일반적인 대중가수들의 두터운 목소리로 아주 가까이 마이크를 놓고 노래를 하는 격이었나 봅니다.

이것도 주변의 어느 분의 조언에 따라 시도한 결과 얻은 결과인데, 이러한 방식도 사용될 수 있는것인지 선생님들께 질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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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Sound님의 댓글

low cut 스위치는 사용하라고 있는 스위치 입니다.
대신에 메뉴얼 한번 꼭 일어 보시고 몇 Hz 부터 컷을 시작하는지 확인하세요.
보통 75Hz 컷이라고 하면 실제로 완전하게 컷되는 영역은 절반에 해당되는 주파수 입니다.(32.5Hz)
옥타브로 내려가는 동안에 주파수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로우대역의 사운드가 일반 대중음악에서는 전부 필요하지 않다 보니....(보통은 컷 하고 쓰셔도 무난)
성악이라면 바디에서 울리는 톤을 위해서라도 컷 안하시는것도....
암튼 선택은 언제나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가장 좋습니다.

soundmaker님의 댓글

로우컷을 사용하는 이유는 많지만 크게 세가지 입니다..
 마이크의 근접효과에 의한 저음부스트 해소, 럼블노이즈 해소, 전기 노이즈 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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