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마스터링용 풀레인지 라우드스피커 장만을 고려중인데요..

 생각하고 있는건.. Lipinski l707입니다.(완전 풀레인지는 아니지만...우퍼 더하기 전까진)

 근데 보통 마스터링 전문 스튜디오 룸같은 경우를 보면,

 어쿠스틱을 고려하는걸 떠나서 상식적으로 일반 오디오 혹은 홈시어터 배치처럼

 일반 니어필드 스피커로 모니터링하는 프로젝트 스튜디오보다 꽤 좌우가 넓게 배치해서

 엔지니어 스팟과 더 큰 정삼각형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물론 풍부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위해서겠지만..

 근데 저는 소리를 크게 트는것보다 작게 듣는걸 좋아해서 현재 니어필드 스피커의 위치는

 엔지니어 스팟에서 양팔을 뻣으면 트위터가 다기 약간 전입니다. 즉 작은 정삼각형이죠.

 뭐 일반 프로젝트 혹은 홈 스튜디오들이 다 그렇듯이요..

 근데 만약 라우드스피커 혹은 세미 라우드스피커 같은 경우에는...

 그런 작은 삼각형으로 배치를 했을때 과연 스테레오 이미지라던가 여러 부분들이

 제대로 구현이 될까 의심이 듭니다... 룸어쿠스틱은 배제하구요(다행히 어쿠스틱 전문가와 끈이되서..)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단지 거리가 줄어들고 전체 음상 크기가 작아질 뿐이지 문제는 없을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