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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리얼 기타 사운드 녹음에 적당한 프리앰프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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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故박상욱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만 기타 사운드에 스탠다드라고 하는

마이크 SM57, MD421을 가지고 녹음을 하지만 그리 좋은 소리를 못받아

다른 엔지니어분들은 어떻게 어떤 장비로 녹음을 하시는지 궁금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SM57, MD421, RE20 기타등등 외의 마이크 종류나 프리앰프의 종류에 대해서(아메리카쪽 상황도...)

피와 살이 되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그리고 몇개의 마이크로 녹음해 믹싱을 해야 좋을지요?

지극히 주관적인 질문이라 애매한 부분도 잇습니다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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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작년에 국내에 데스페라도라는 팀의 마스터링을 했었는데. 녹음과 믹싱을 안흥찬씨가 해서 마스터링때 함께 들렸었어요.

기타 사운드가 정말 너무너무 좋게 녹음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물어보았지요.

녹음을 어떻게 하였고 마이크는 무엇을 사용하였는지..

마이크는 SM57 단 한개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타앰프 녹음은 개인적으로 가장 잘 하지 못하는 것중에 하나인데.

마이크나 녹음기기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기타앰프에서 나오는 톤메이킹이 정말 너무너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SM57과 C414의 조합으로 녹음하는것을 좋아하는 편이고요(최근 몇년동안은 기타앰프 녹음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마이크프리는 요하네스님 말씀처럼.

강한소리를 좋아하신다면 API

풍부하고 미국쪽 버터질감을 좋아하신다면 유니버셜 솔로110도 좋으실 거에요.

AHHN님의 댓글

영자님 안녕하세요~~흥찬입니다..
간만에 들어왔는데 눈에 띄는글이 있어 들어왔습니다..

제 생각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마이크도 마이크이지만 연주자의 역량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운영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장르에 따른 엠프의 선택과 케비넷의 매칭이 되겠지요..
메사부기도 좋고 5150도 좋고 마샬도 좋습니다..요즘 나온 크랭크도 좋고 디젤이라는 엠프도 좋습니다.
같은 기타와 이펙터의 세팅이라도 메사와 마샬케비넷 매칭, 그리고 마샬 헤드에 메사부기 케비넷 매칭이 다른소리를 냅니다..결정은 프로듀서의 몫이겠지요..그리고 12 X 4 케비넷의 경우 4개의 스피커의 상태가 또 다릅니다.
이 또한 프로듀서나 엔지니어의 몫이구요..

서론이 길었내요..
단단한 소리를 원하신다면  API를 저도 역시 추천하고요. 제네럴한 메틀기타톤을 원하시면 Tubetech을 추천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sm57 두대를 B타입 케비넷에 상태좋은 스피커 앞에 세팅하시고
원하시는 혹은 보유하고 계신 2대의 프리엠프에 연결하시고 1트랙으로 받으세요.
혹 하드디스크 레코딩을 하실경우는 2트랙 모두 받으시고 믹싱시에 벨런스 맞추셔도 되겠지요.

간략하게 쓰려니 정리가 좀 힘드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도움이 되셨기를..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답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자세한 내용 정말 잘 보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저도 기타녹음에 대한 내용들 정말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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