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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녹음할때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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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전자기타소리를 녹음하려고 하는데요
믹서에 다이렉트 박스를 연결해서 바로 녹음을 하는게 음질이 좋나요
아니면 기타앰프를 통해서 마이크를 대고 녹음을 하는게 더욱 좋나요?
프로들은 어떤 방법을 추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기타앰프로 녹음하기 위해선 몇 와트의 앰프가 적당한지도 궁금합니다.
마이크는 SM57을 써도 무리는 없나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1-04 22:51:3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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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님의 댓글

오늘 낮에도 기타를 녹음하고 들어와서 제목이 눈에 띄네요.
정답은 없습니다.
결과물만 좋으면 되지요~~
SM57 기본적으로 많이들 쓰시지않을지...  자신의 색깔을 넣기위해서 다른 장비도 많이 쓰고요.
보통 제가 많이 하는 가요음반작업때는 시간상 엠프 시뮬레이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세션들은 보통 기타를 두세대 정도 가져와서 곡에따라 바꾸고 엔지니어는 톤에 따라 프리와 컴프를 교체하고...
간혹하는 밴드 작업이나 좀 여유있는 제작사와 프로듀서일 경우 앰프 녹음을 하는데...
대부분의 밴드는 작업여건이 일반 가수보다 영세하기때문에 더 다양한 시도를 못해보는게 늘 아쉽기만합니다.
가요 제작자도 한프로에 두곡이상을 끝내길 주문하기 때문에 늘 마음이 바뿌고...

칼잡이님의 댓글

제 생각으로는 녹음되는 공간이 크다면 4알짜리 캐비넷을 써도 쓸데없는 부밍없이 될 수도 있겠으나 작은 공간이라면 1알짜리가 적당할듯하구요. 볼륨은 딱 듣기 좋을 정도..

정말 매니아적인 프로들일수록 남들이 안한 방법들을 많이 고안하더군요.

일단은 앰프 마이킹이 기본이 되겠죠.. 깔작대는 리듬 커팅은 군더더기 없는 사운드를 위해 다이렉트 방식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파워와 역동감을 요구하는 록음악 배킹이나 리프는 아무래도 시뮬레이터는 좀 먼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SM57은 녹음실에서 약방의 감초져.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놀라운 마이크라고 보여집니다. 보컬, 드럼, 기타 등등 여러곳에 많이 사용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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