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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실황 중계 노하우를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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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명 클래식홀에서의 공연은 클래식 라디오나 티브이에서 중계방송이 되는데요.

이를 녹음하기 위한 일상녹음이랄까요..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기본적인 룰 같은게 있을까요?

음반을 녹음할때는 스탠드에 데카트리를 세운다던지 스팟마이크를 설치한다던지 많이 보았는데요.

실황이라고 하는 것은 마이크 위치에도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것이니 나름 노하우가 쌓일 것 같기도 한데요.

우리 오디오가이 레코딩 엔지니어분들은 실황 녹음시 어떤 장비들로 어떤 위치에 어떤 방식으로 녹음하시나요?

궁극적으로는 급하게 녹음하게 되어 아주 심려가 많이 되는 파이프오르간 녹음하는 저희 교회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영구 설치를 해서

지속적으로 케이블 방송국쪽에 컨텐츠를 제공하려는 게 목접입니다.

주된 홀의 용도는 일반 찬양팀보다는 클래식 공연에 맞춰 있습니다. (현악기, 관악기, 파이프 오르간 등)

재차 시도할 수 있는 음반 녹음이 아닌 단 한번의 연주를 녹음해야 하는 실황만의 묘미와 노하우를 조금만 나눠주세요..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양질의 PZM 마이크 페어로 쉽고 간편하게 진행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공연장의 홀의 음향이 괜찮으면 PZM  메인으로도 중계용으로 사용할 충분한 퀄리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ans님의 댓글

좋은 PZM이면 왠만한 어설픈 방송용녹음보단 좋을것 같습니다..^^ 방송용 녹음중에 정말로 간이용녹음기로 녹음해서 방송하는것도 종종봐와서...^^;

ramen님의 댓글

천정에서 내려서 XY나 MS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고민 중이었는데 PZM이면 무대바닥에 놓으라는 건가요? 음악홀 스테레오 마이킹을 PZM을 이용하는 방법은 대략 어떻게 될까요...? OP앰프, 출력TR, FET등으로 회로나 그리다가 레코딩, SR 이런거 고민하려니 머리가 많이 아프군요 ㅎㅎ. 그래도 나름 즐겁고 감사하답니다. 운영자님이나 한스님같은 분들과 기술적 대화를 통해 성장하고 깨우칠 수 있어서요..오래된 칼럼이나 토론들도 매우 유익하더군요.

krystal님의 댓글

데카트리방식이 좋긴합니다만...
찬양이든 클라식이든 음악을 모르면 말짱도루묵이거든요.
당연한 말씀이지만,
음악과 연주 형태가 바뀌면 레코딩 컨셉이 변화될 것도 염두에 두셔야할거구요.
이 경우에 원포인트만 고집해서는 안되겠죠.

"현재 천정에서 내려온 마이크 케이블이 6개(무대에 2개, 좌우측면에 2개씩) 있는데
급한대로 이 것들을 낚시줄로라도 댕겨서 마이킹을 해봐야 할런지.." 하셨는데...
그것들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정확히 어느 위치에 어떤 종류의 마이크가 걸려 있는가?
위치와 높낮이를 조절하고, 상황에 따라 마이크를 교환할 수 있는가?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 즉,
믹싱하는 사람의 음악적 능력 등이 염려되지만...
충분히 해결하실 수 있으실 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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