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쉽게 말씀드리자면(어렵게 말씀드리는 것도 제가 잘 못합니다만....)

모든 악기에는 어택값과 릴리즈값이 존재합니다. 이건 다 아실테고.....

퍼크션류의 어택은 강하면서 그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탐,킥,스네어)

즉 둥,툭,턱,통 등의 사운드를 내구요 현(바이올린류)은 상당히 느린 어택(사실 어택이라 볼수 없는 상황)

지잉등의 사운드를 냅니다.

따라서. 컴프레스를 진행할때 첫압축을 짧게 할것인가 느리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부분은

어택입니다. 예를 들자면 퍽! 이라는 퍼크션의 어택값을 설정할때 어택 시간을 짧게 설정하면

아마 프어억! 이라는 사운드가 나올겁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부드럽고 약간은 동글동글한

퍼크션 소리가 나오겠지요. 이부분은 악기마다 그리고 엔지니어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프로듀

서의 음악에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달라지긴 합니다만 악기의 특성에 따른 어택의 방향은 거의 같습니다.

릴리즈는 어택의 반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압축을 풀을때 확필것인가 야금야금 필것인가

에 따른 설정값입니다. (이 부분은 컴프레서에 따라 오토릴리즈도 있기땜시롱...)

 이제 컴프레서에 대한 입문 단계신것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막말로 삽질의 대장정의 시작

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컴프레서는 똑같은 레이시오,쓰레숄드,어택,릴리즈등의 값을

대입해도 기기마다 다른 소리를 내줍니다. 뭐 이건 여느 기기던 같습니다만 . 노브자체에

숫자 없는 기기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즉!! 들으면서 만져주세요~~ 라는 기기지요.

 개인적으로는 음향기기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 컴프레서이지 싶습니다. 1년 반정도

만지작 만지작하니까 대충 감이 잡히고 6-7년 써보니 이렇게 쓰니 좋더라 저렇게 쓰니

좋더라 라는 장난의 경험이 생기더랍니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법은 DAW를 하나

인스톨 하시고 내장되어 있던 아니면 플러그인으로 설치하던 눈으로 보시면서 컴프레서

를 이해하시는게 입문단계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부분은 밑에 분이 답변해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Kick 소스(쿵 : 가능하면 어택이 강한 소리로)가 있으시면 LOOP를 걸어 놓으신후
레이시오를 8:1 정도로 하고 어택을 0ms로 하시고 드레숄드 레벨을 컴프가 -6db ~ -8db 정도까지 먹게 조정 하신후 0ms에 있던 어택을 가장 길게 해서 들어 보시고 다시 0ms 로 가장 짧게 해서 들어 보시면 어택의 느낌이 오실 겁니다.
만약 소리가 너무 작아서 모르겠다 하시면 make up 게인을 5~6db 올려서 들어 보시고요..
릴리즈도 이렇게 최대 짧게 최대 길게 해 보고 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1초짜리 톱니파 하나만드시고 앞에 0.2초는 0db 뒤에 0.8초는 -20db로 만드세요
그 파형을 가지고  여분추가해서 2-3초정도 루핑시켜둔후 컴프를 걸고 놀아보세요...
금방 컴프를 가지고 놀게될껍니다
익숙해지면 킥소스나 스네어 같은 원샷 샘플들에 적용시켜 보면 그 짧은 타이밍안에도
건드릴수 있는게 참많다고 느끼실듯...다른 종류의 소스들에도 확장 시켜보다보면
소스별로의 각각 다른 컨트롤도 익숙해지시고...컴프를 통한 톤메이킹만큼은
자유롭게 하실꺼같네요...그 담이 개별소스가 아닌 믹스안에서의 활용인데...
여긴 정답이 없죠...너무 무궁무진한^^;;

답변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