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slutz에도 같은 질문을 올렸는데 Germanium Tone Control을 추천하는 분이 있네요.  겨우 두개로 줄였는데, 갈수록 태산이네요;;;

1073dpa쓰는 중인데요..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딴딴한 소리라는 느낌이 제일 많이 들구요..노래에서 악기받을 때까지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아 근데 1073 Line In을 쓰면 Input Transformer를 지나지않아서 원하는 효과를 충분히 얻으려면 DI와 reamp를 통해서 mic in으로 들어가야한다는 말을 하던데, 이미 녹음된 소스나 VSTi등을 돌릴때도 이렇게 쓰시나요?

Germanium TC로 맘을 거의 굳혔었는데.... 물건이 없다네요.  일헌

그리고 만약에 미국등에서 mailorder하면요, 현재 관세가 어떻게 되나요?  FTA이후로 뭐 좀 바뀐게있나요?

1073 라인인으로 써도 괜찮던데요..베이스랑 기타, 신디, vsti를 피씨쪽에서 쓸때 썼는데요..
(피씨에서 맥 프로툴로 가끔 받았답니다.)
di안쓰고도 그냥 잘썼습니다..말씀하신 이미 녹음된 쏘스나 vsti를 돌릴때는 안써봐서 ㅡ.ㅡ;;

현재 관세는 세관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면 될듯 싶구요
두가지 중 1073dpa는 스튜디오에서 보컬 녹음을 수차례 받아 봤습니다.
헌데 현재 이용하고 계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그게 왜 니브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르마늄 같은 경우엔 자택에서 라인 트랙킹과 일렉/어쿠스틱 녹음에 쓰고 있는데요
게인 노브 보다 feedback 노브 ..즉 별도의 배음량에 따라 프리의 성격이 많이 바뀝니다.
70's ~ 현재 스타일 까지 뉘앙스는 다양하게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헌데 클린한 사운드를 원하신 다면 1073dpa쪽이 더 클린하며 펀치감이 있는것 같구요
레트로한 사운드 ..혹은 오거닉하거나 warm한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게르마늄 쪽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포럼이나 쇼핑몰 사이트 유저 포럼에 '니브1073과 똑같은 사운드를 만들수 있었다!!'
라고 쓴 글이나 'feedback 노브를 12시 방향 넘기면 니브와 같다' 라는
글을 가끔 볼수 있었는데요 저는 잘 모르겠고 그게 정말 인지는 테스트 파일이 없는 이상
확인 할 길 없으니 니브 사운드네 어쩌네는 패스 하겠습니다.. ^^

1073dpa... Neve가 아니고 AMS임. 니브는 커녕... 정말 깜짝 놀랄(f**k) 소리였습니다.

평이 상당히 안좋네요. ^^ 아 그리고 몇분이 Anamod란 Tape Emulator를 추천하던데.. 몇개 클립을 들어봤는데 꽤 좋게 들리던데요,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가격이 좀 센편이고 수입이 안되는듯해서 test해보고 사는건 불가능할거 같던데..

ATS-1은 테스트 안하셔도 좋을 정도로 거의 독보적인 뛰어난 제품입니다.

하지만,

1. ATR이 더 좋습니다.

2. ATR의 칼리브레이션과 얼라인먼트가 어려운, 또는 불가능한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3. 가격이 좀 비싸죠. (대신 테입값은 안들어가니 장래적으론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음) ^^

감사합니다, 호연님 네드님 AB님.

AB님, 그정도의 혹평을 받을 프리는 아닌거 같은데요..
좀 그렇네요..ㅎㅎ

네드님께는... 너무 미안합니다... 네드님 의견을 깎아내리거나 기분상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 괜찮습니다..제가 잘 써서 좋은 인식 받게 만들고 싶습니다 ^^ ㅎㅎㅎ

네드님 멋지십니다!  ^^

음향기기의 관세는 8퍼센트로 알고 있고, 그 금액을 더한 비용의 10퍼센트인 부가세를 더 내게 되어있을겁니다.

1073DPA로 기울고 있습니다.  어제 Portico 5012랑 간단히 비교해봤는데,  1073DPD(이걸 데모로 가지고나와서리)가 좀 더 제가 원하는 느낌에 가깝더군요.  오늘은 아는 형님이 갖고 계시는 1073이랑 비교해보러 갈 예정입니다.  ^^

그리고 네드님, 아직 제가 직접 확인해본바는 아니지만, 1073DPA사용자에게 이멜로 물어봤는데요.  Line소스들을 거치려면 PAD의 사용이 거의 필수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라인인으로 들어가도 output transformer는 거치게되지만 질감이 mic-in으로 들어가 input transformer를 거치는거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DW Fearn패드를 추천해주길래 주문해놨습니다.  어제 테스트는 그냥 line-in으로 들어갔는데도 portico 5012보다 더 두껍게 들려서 1073으로 가기로 거의 결정했습니다.

DW Fearn 강추합니다. 참고로 5012의 아킬레스건은 어댑터를 통한 전원인 듯 합니다. 전원쪽을 보강하면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