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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마이크 스펙사양 비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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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제품 BLUE baby Bottle 과 BLUE bluedird 가격차이가 1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BLUE baby Bottle 이 더 비싸더군요

스펙사양을 자세하게 볼줄 몰라서요

두 제품 가격차이만큼 두개의 제품사양이 많이 틀린건가요?

둘 중 산다면 어떤것으로 사야할지...가격이 비슷해서....

보컬/랩 으로 할것입니다.

녹음시 노이즈 라든가....좀 더 업그레이드 된 점이 무엇인지..등등

몇일안에 선물 받을꺼라서...둘 중 한개를 골라야해서요 자세한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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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ote님의 댓글

Baby Bottle이 좀더 보컬에 맞추어진 마이크이구요 Bluebird는 좀 더 범용으로 사용하게끔 디자인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마이크 가격 차이가 10만원 정도라구요? 한국서 얼마에 파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국 가격 기준으로 baby bottle은 $499 이고 Bluebird는 $299이라서요 ^^:

저도 Baby Bottle을 집에서 녹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

갠적인 생각으로는 Octava 마이크 튜닝한 걸 사고 싶었지만 사고자 할때 마침
미국내 재고가 하나도 없어서 구입 못하고 babay bottle을 샀던거라..

누구게님의 댓글

전에 누군가가 블루 마이크 대부분을 녹음한 샘플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옥타바 MKL-2500을 한 쌍에 300불에 샀습니다만, 오래 전부터 블루베리를 사고 싶었습니다. 정말 소리가 극과 극인 이 두 마이크가 다 끌린다는 게 이상하죠... 어찌 보면 극과 극은 아닐 지도 모르겠습니다. MKL-2500도 소리가 답답하지는 않으니까요.

블루베리는 셔릴 크로우가 썼다는 마이크라는데... 그 노래의 그 질감 그대로, 정말 한 쪽 극단의 개성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는 다시 고전적 보편성에 대한 고민으로 돌아가겠지만, 지금은 무책임한 현존적 존재에 기대고 싶네요... 블루베리는 baby bottle보다 훨씬 비싸지만 블루의 개성을 더 강하게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미루님의 댓글

thenote님 말씀처럼 베이비보틀이 좀 더 보컬에 맞춰져있습니다. blue사 홈페이지에 가시면 팜플렛 같은걸 보실 수 있는데, 각 마이크별로 용도를 표시해놓은게 있거든요. 베이비보틀보다 블루버드가 더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식으로 표시돼있습니다.

베이비보틀 주파수 응답곡선을 보시면, 마치 보컬트랙에 그래픽 EQ걸어놓은 것 같은 느낌마저들게 합니다.
로우컷이 좀 돼있고, 블루버드에 비해서 특정 주파수대의 부스팅이 약간 더 있는 편이죠.

저는 보컬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녹음해야해서 블루버드를 선택했는데
일반적인 평가는 둘 모두 저렴하면서도 개성있는 소리를 잘 내어준다는 식인 것 같습니다.

단점은, 지향성 버튼이나 로우컷 버튼같은게 아예 없고, 그 '개성'이라는게
아주 일반적인 음악에서는 약간 거슬릴 수도 있다는 점이죠.
저는 밴드음악쪽이어서 장점으로 느끼고 있지만, 가끔 아주 대중적인 가요작업을 할때는
소리잡을때 힘들때가 있긴 합니다.

미디초보사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모든 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하...그렇군요... 저는 대중적인 가요작업만 할꺼라서요...밴드나 락이랑은 거리가 먼데....

제가 스펙사양도 잘 못보고...적당한 가격에서 모양새 이쁜걸로 찾다보니.....

가격은 100만원 이하모델로 대중적인 가요하기 좋은 마이크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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