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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제 음향쪽으로 공부하고 있는 새내기 학생 입니다.
 각 파트별(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 eq를 어떻게 설정하죠.. 궁금해요
 게인을 조절한 다음 중역 eq를 15데시벨에서 부트터 하고 나서 가장 좋은 소리의 주파스를  찾고
 저역이랑 고역 부트터 및 컷 하고 
 다시 게인이나 페이더 조절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나서 중역에서 설정한 주파수 부스터를 15데시벨 그대로 가지고 가는지
 한번 설정한 각 파트별 eq는 공연 끝날때 까지 가지고 가는지 ..
 아님 전체 eq를 설정하는지..  각 곡(노래)마다 다시 eq를 손 보는지...
 처음 음향 공부하다 보니 주변에 물어 보는 사람도 없고 ....
 할수록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ㅎ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9-09 00:10:1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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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cus용이님의 댓글

일단 15dB를 무조건 부스터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큐를 이용해서 과도하게 부스트시 본래의 소리를 잃게 될때도 있습니다.
또한 각 파트별 이큐에 대한 기본적이 적용 헤르쯔때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설정이 모든 상황에서 똑같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래 소리를 마이크로 받아 스피커로 나갈때 장소에 따라서
같은 이큐량이라고 해도 스피커로 나가는 소리는 달라지게 되는데
기본 적용 설정이 달라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공연시 이큐는 각 파트별 연주자가 리허설시 먼저 각 악기마다 밸런스를 맞추고
합주시 다시 튀는 악기의 밸런스를 맞춘뒤 본 공연이 들어갔을때 다시 한번 밸런스를 맞추어서
최적이 소리가 되었을때부터는 특별히 이큐를 각 곡마다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제 말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분이 좀더 자세히 알려주실 것입니다.

KIMSSO님의 댓글

저도 배워나가는 입장이라 짧은 지식을 말씀드리자면,
모든 상황만 좋다면,(기기라던가,공간에 대한 영향)
이큐를 안건드린 원쏘스가 가장 좋은겁니다. ㅎ

하지만 이러긴 쉽지 않죠

이큐는 각 헤르츠마다 특성이 있긴하지만 공식처럼 그렇게 만져야 할필요는 없구요,
특성을 아신다면 그 헤르츠대를 건드려보시면서 소리의 변화를 알아가고
맞춰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말씀대로 리허설때 충분히 맞춰주시고
본공연땐 그냥 살짝살짝 건드리는 부분이에요.

각 곡의 특성을 살려주고싶을때 곡마다 맞춰주는건 엔지니어의 역량이 아닐런지 ㅎㅎ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모르면 안건드리는게 상책입니다.

non-EQ 상태에서 밸런스만 잡고 최종 마스터단에 테입 시뮬레이터와 L2 정도만 걸어도
상당히 좋아집니다.

normal,natural이 정답입니다. 모르고 건드린 믹스는 안하니만 못하죠.

믹스는 절대, 동영상,서적, 인터넷 단편적 지식으로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고 배우십시요.

harry님의 댓글

EQ라는게 여러기기를 거치며 왜곡된 원소스를 그 본래의 소리에 가깝게 음색을 조절하는 기능이니깐

일단은 듣는귀가 열리는게 중요하겠고,믹서전단에서 소리를 들은뒤 음색을 먼저 파악하고 난후,

증폭이후의 소리가 특정 공간에서 어떻게 들리는지를 비교하면서 잡아가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특히,실내인 경우 피드백의 제어가 그 목적이겠고, 확 트인 공간의 경우 피드백에서 다소 자유로우므로

원곡에 충실한 음색을- 요게 좀 어려운 얘깁니다만...ㅋ...청자가 듣기에 좋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만들어

가야되지 싶습니다. 모르면 무조건 12시방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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