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방배동에 서식하는 장상인입니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네요. 다이어트는 성공하지 못하여 배는 뿔룩 나왔는데

티셔츠 한장만 걸치고 다녀야 하니 참 고민스럽고 민망합니다. 하하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저희 팀에서 싱글앨범을 작업중에 있는데요

채널스트립인 밀레니아 STT-1 으로 보컬 소스를 받고 있습니다.

MG71S 마이크와 함께하고 있는데 참 만족스럽습니다.

하이쪽에서 반짝반짝 하는 소리가 참 예쁘네요 ^^

근데 문제가 좀 있습니다.


베이스, 바리톤, 테너, 알토.. 여기까지의 소스는 예쁘게 잘 받아지는데

원체 하이톤이 많은 저희 팀의 소프라노는 금속성의 소리가 섞여서 받아집니다.

반짝반짝 하다 못해서 금속성 소리가 섞이는데요.

EQ를 엔지니어 분들이 조정해 가며 받아도 원체 하이톤이 많고 소리 자체가 '샤~~' 한

분이라 그런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그래서 좀 따뜻한 느낌의 프리엠프를 구입해야 겠구나.. 하고 고민중에 있는데요.

(마침 돈 생길 일도 있구 해서..)

어떤 프리엠프가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