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녹음 후 믹싱(후반작업시)시 Delay Design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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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회원이었다가;; 여기 계신 모든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한글 써내려 갑니다.
메인 마이크로폰과 Spot 마이크로폰은 거리차에 의해 미세한 Delay가 생기는데-
이 Delay차를 잡아 주는 "Delay Design" 작업을 하시는 분도 있고, 건들지 않으시는분도 있던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작업을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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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석님의 댓글
제가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군요....^^메인과 스팟 마이크의 간격차로 인한 시간 지연을 보상하기 위해
딜레이를 사용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팟 마이크의 레벨이 메인 마이크보다 -15db 이하로 작을 때는 딜레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
다. 그 이유는 스팟 레벨이 메인에 상당히 적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15db 정도에서도
음질 변화(comb filtering)가 발생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음질 변화는 원음을 더욱 두겁고 풍부하게 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메인과 스팟에 딜레이의 사용 유무는 두 신호의 레벨 차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제 경헝으로는 메인 신호에 스팟 신호를 추가할 경우 이상하게 들리는 이유는 두 마이크의 시간지연으로 인한
음질 변화도 있지만 특히 스팟 마이크의 주파수 응답과 지향성이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즉 스팟 마이크가 단일 지향성일 경우 스팟 마이크에는 거의 앰비언스가 없는 반면
메인 마이크에는 상당한 앰비언스가 있으므로 그로 인해 두 마이크를 믹스할 때 이상하게 들립니다. 따라서 스팟은 주
로 무지향성이 유리합니다. 또한 스팟 마이크는 악기에 가까이 사용하므로 악기의 에지음이 강하게 전달되므로 인해
메인 마이크와 잘 믹스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역 롤오프 필터를 조금 사용해 부드럽게 하거나 무지향
성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글은 포럼의 레코딩에 올려 주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군요.
딜레이를 사용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팟 마이크의 레벨이 메인 마이크보다 -15db 이하로 작을 때는 딜레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
다. 그 이유는 스팟 레벨이 메인에 상당히 적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15db 정도에서도
음질 변화(comb filtering)가 발생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음질 변화는 원음을 더욱 두겁고 풍부하게 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메인과 스팟에 딜레이의 사용 유무는 두 신호의 레벨 차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제 경헝으로는 메인 신호에 스팟 신호를 추가할 경우 이상하게 들리는 이유는 두 마이크의 시간지연으로 인한
음질 변화도 있지만 특히 스팟 마이크의 주파수 응답과 지향성이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즉 스팟 마이크가 단일 지향성일 경우 스팟 마이크에는 거의 앰비언스가 없는 반면
메인 마이크에는 상당한 앰비언스가 있으므로 그로 인해 두 마이크를 믹스할 때 이상하게 들립니다. 따라서 스팟은 주
로 무지향성이 유리합니다. 또한 스팟 마이크는 악기에 가까이 사용하므로 악기의 에지음이 강하게 전달되므로 인해
메인 마이크와 잘 믹스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역 롤오프 필터를 조금 사용해 부드럽게 하거나 무지향
성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글은 포럼의 레코딩에 올려 주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