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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아주아주 오랜만이네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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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는 꽤 돼었으나 가끔 질문빼고는 활동이 거의 전무한

막되먹은 저의 행태에 용서를 구하고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ㅠㅠ;


질문은 다름이 아니오라,

제 작업환경은 100% VSTi로만 이루어지는 편곡환경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맡게된 작업이 조금 음질에 신경써야 할부분이 큰관계로

VSTi 트랙을 DAW를 통한 내부 익스포트후에 만들어진 웨이브 트랙을 가지고

퀄리티 좋은 콘솔이나 아웃보드가 있는 녹음실에 가서 다시 전부 받아보려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좋은 콘솔과 아웃보드의 써킷만을 이용해서 다시

리얼타임으로 익스포트를 시키는거죠.

그런데 궁금한건 그 퀄리티의 향상이 대략적으로나마 어느 정도 일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주로 피아노와 스트링 그리고 그외 오케스트라 퍼쿠션,관악기로 편곡된 차분한곡들 입니다==

그리고 렌탈비용도 궁금한데요...곡은 14곡이고 곡당 트랙은 4~6트랙 정도입니다. 


위 같은 경험이없는 저의 현재 저의 계획은 이렇습니다만...

물론 자금력이 받쳐주는 상황이라면 주저없이 달려가서 이거저거 해보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서 고민하게 되네요..

그래서 결론은 DAW 내에서 퀄리티 좋은 플러그인으로 작업을 하느냐,

스튜디오 가서 다시 소스들을 받아서 작업하느냐 입니다..


어떤 의견도 상관없으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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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님의 댓글

소스를 다시 받아서 집에서 퀄리티 좋은 플러그인으로 완성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편곡을 꼼꼼히 다 마치시고 실력 좋은 엔지니어와 스튜디오에서 트랙 다운 및 최종 작업을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

고인이 된 상욱씨가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그리고 믹싱은 믹싱 엔지니어에게."

이승진님의 댓글

인성님 댓글에 화들짝 놀라 자유게시판이 들렀다 오는 길인데...참 가슴이 아프군요...

정말 이곳 인사이드 스토리 게시판에 천금같은 정보들을 제공해주셨고 항시 따듯한 말씨로 용기를 주셨던 분이셨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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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말문이 막혀버린터라...한동안 담배만 피우고 있었네요...


질문으로 돌아와서요...저도 그생각을 해봤는데 그렇게 되면 비용이 만만치가 않을것 같아서...아흑~~~ㅠㅠ

지금 제가 쓰는 작업실도 모니터 환경은 나쁘지 않은터라 믹스는 제가 직접해보려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좀 터무니없는 일만 하게 되는 걸까요?

dk님의 댓글

말씀하신 re-amp 작업이 소스의 질감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결과물을 생각하신다면 역시 믹스를 맡기시는게 베스트겠지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그리고 믹싱은 믹싱 엔지니어에게."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물론 가끔 아닌 경우도 있었지만요.

이승진님의 댓글

그렇군요..^^ 두분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클라이언트께 다시 전화 드려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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