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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D에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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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MXL V69 + P-SOLO 그리고 오디오카드는 이뮤1212m을쓰고있어요
더이상 하드웨어는 필요치않아 라고 생각하던도중
UAD에 관심이가더군요
근데 오디오가이의 글들을 훑어보면 대강 레이턴시가 장난아니다.. 라는 글이좀 있던데요
UAD를 쓰려는이유가 이뮤의 DSP를 쓰는것처럼 거의 레이턴시가 느껴지지않을까 라는 기대에
관심이 가는거거든요 그리고 이뮤1212m의 DSP는 질적으로 좀 -_-; 그러해서요..
UAD를 써보신분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

아참 그리고 맥키버젼이란게있던데... 어떤건가요? 현재 1202도 쓰고있는중이라 관심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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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95님의 댓글

UAD2를 쓰고 있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레이턴시 거의 없습니다.
UAD1 PCI-e버전도 잠시 써보았는데 마찬가지였네요.

맥키버전 또한 똑같은걸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레이턴시 걱정안하시고 써도 상관없을듯 해용^^

강인성님의 댓글의 댓글

셋팅을 어떻게 하고 쓰시는지 팁 좀 공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UAD-1 을 쓰고 있는데, 컴프나 이큐를 쓰면 레이턴시 때문에 좀 힘들거든요.

혹시 믹서를 통해서 모니터링을 하시나요?
그렇다면 이해가 가지만....

judas95님의 댓글의 댓글

인성님 안녕하세요.
글로 많이 뵈었는것 같은데
실제 말을 나누긴 처음인듯 하네요.

모니터링은 D-box로 하고 있습니다.
D-Box를 거치지 않고 쓰면 레이턴시가 많은가 보네요T.T

제가 실력도 별로 없는데, 성급한 답변을 해버렸군요.
저도 오늘 가서 그냥 오디오카드만으로 모니터링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D-Box 떼고도 별로 레이턴시 별로 못느낀 기억이...
제 Fireface800으로 함 다시 시험해볼께요T.T

강인성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 제 질문이 충실하지 못했네요. ^--^;;

제가 드리려 했던 질문은 DAW 내부의 이펙팅이 아닌, 오디오 셋업에서 다이렉트 모니터에 체크하고 믹서에서 이펙팅을 하면서 쓰시는 경우인가를 여쭈어 본겁니다.
그 경우엔 레이턴시 상관없이 모니터하면서 레코딩이 가능하니까요.
제대로 질문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저도 비슷한 셋팅입니다.
2BUS를 거쳐서 모니터 콘트롤러인 Presonus Central Station 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지만, 레이턴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 아무래도 컴퓨터 셋팅이 다른 것 같네요.

혹시 DAW는 어느 것을 사용하시나요?

judas95님의 댓글의 댓글

아닙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서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래요^^

Daw는 큐베이스4를 쓰고 있고,
다이렉트 모니터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흠... 제가 레이턴시를 잘 못느끼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렉기타 트랙킹시에도 33609 및
neve eq들을 UAD-2 DUO의 로드량이 70% 정도 차지할
정도로 걸어도 레이턴시를 느낄 정도는 아닙니당T.T

셋팅의 차이라면 그리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컴퓨터의 사양 또한 레이턴시에 영향을 미치나요?
인성님 컴터사양이 저보다 훨씬 좋을 듯해서 이것도
아닌듯 하구요.T.T

그나저나 2BUS 넘 부럽습니당~~~~

강인성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오히려 UAD-2 DUO가 부럽습니다. ㅠㅠ
한때 4장까지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슬롯 문제로 2장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BUS 정말 좋습니다.
수입 초기에 영자님의 배려로 좋은 조건에 구입해서 사용하면서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장비에요.
저와 작업하는 사람들도 역시 사운드 퀄리티에 깜짝 놀라서 다들 사고싶어 침을 흘리곤 하지요.
저는 2BUS 덕분에 거추장스러운 콘솔을 던져 버렸네요.
콘솔을 사용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에도 맞고 사운드 퀄리티도 좋겠지만, 하이앤드급의 콘솔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운드 퀄리티나 기타 여러 노이즈, 관리적인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으니, 제게는 오히려 그것이 더 큰 장점으로 느껴지더군요.
콘솔있던 자리가 비어버려 뽀대는 떨어지지만요. ^-^;;

조만간 2BUS와는 조금 다른 캐릭터인 2BUS LT도 구입해서, 어쿠스틱 기타나 코러스, 스트링처럼 화려해야 좋을 음원들을 서밍할 계획입니다.

혹시 작업실이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한번 놀러가도 괜찮을까요?
저는 누엔도 4를 쓰고 있는데, 1176이나 캠브리지 EQ만 걸어도 레이턴시가 생기거든요.
레이턴시의 비밀을 풀어보고 싶어요. *^-^*

아브라함1님의 댓글

UAD가 레이턴시가 없다니요. 그 레이턴시 때문에 프로툴 믹스시 난감해하곤 하는데요.
디지털 콘솔이나 오디오카드에 내장된 이펙터(이 것들은 기본 2.5ms의 레이턴시 정도)보다 더 큽니다.
이와 같은 DSP 이펙터보드들은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기 보다는 레코딩된 소스를 믹스할 때 네이티브 플러그인들 보다 장점이 많이 때문에 쓰는 것이지 레이턴시와는 무관합니다.
리버브 같은 경우는 센드 리턴의 경우 2배로 늘어나며 아날로그 장비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쓰는 것이죠.
만약 레코딩때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쓰신다면 그냥 싸구려 외장 이펙터를 걸어서 모니터만 걸고 작업하시길 권합니다.

judas95님의 댓글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 제가 좀 챙피해지네용T.T
아마 제가 레코딩에 대해선 초보이니, 레이턴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느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놈의 귀가 문제겠지요.

인성님 작업실이 아니라 그냥 제 방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취미로 기타를 치고있구요..
용산 서부이촌동이니 언제라도 놀러오셔도 됩니다.
그런데 제가 레이턴시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혹시 어려운 걸음이 헛걸음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아브라함1님
혹시 레이턴시를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그냥 듣는것 외에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함 체크해보려구요. 그나저나 제 허접한 답글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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